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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발이 앞으로 가다보니 지인들 보드 가르칠 때 애로사항이 제법 생기더군요.
(왼쪽으로 돌아야 되는데, 내가 도는 걸 보고 오른쪽으로 돌려고 한다던가...)
그래서 이번 주말에 여유가 있을 때, 땅콩보드 들고 레귤러 연습을 해봤습니다.
... 안되더군요 ㅡㅡ;;
분명 이론으로도 잘 알고, 어떻게 돌아야 되는지 아는데, 희한하게 몸이 안따라 주더라구요.
베이직 턴 하는데 분명 상체 로테이션을 줬는데, 이상하게 왼쪽 상체가 굳어서 머리를 못 따라오더군요.
덕분에 초급코스에서 엄청 굴렀습니다 ㅠㅠ
가끔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초보들 저러면 안되는데, 겁 너무 먹어서 자세 흐트러지네 이런 생각들을 종종 했는데,
간만에 그 초보들의 슬픔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머리로는 알아도 몸이 안따라주는 슬픔을...
결론: 그냥 구피탈랍니다.
이 기회에 전부 구피로 키우싶시오 같이 리프트 탈때 최고!
한턴하고 돌아오고 두턴하고 돌아오고 반복하다 보면 되실 겁니다 구르는건 일단 몸으로 버터야죠 ㅋㅋ
가르칠 때 무조건 배우는 사람의 라이딩 방향으로 탈 실력이 필요합니다.시연을 해야하니까요.말로 하는 것은 한계가 뚜렷함.
여튼 스위칭은 초보로 돌아가는겁니다.
처음부터 하나씩 연습해야합니다.
저도 구피인데...파크 파이프 트릭을 목적으로 두번째 시즌부터 스위칭 연습했습니다.
"오늘 무조건 스위칭한다"고 생각해야 가능하죠.
라이딩만 보면 70퍼까지 올라오고 멈췄습니다.
의아한게 킥이나 버터링에서 180는 레귤러 진입이 더 편안합니다. bs와 fs가 차이나긴 하지만.
스위칭 다시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양쪽 라이딩이 가능하면 더 넓은 보딩의 세상이~
여튼 스위칭은 초보로 돌아가는겁니다.
처음부터 하나씩 연습해야합니다.
저도 구피인데...파크 파이프 트릭을 목적으로 두번째 시즌부터 스위칭 연습했습니다.
"오늘 무조건 스위칭한다"고 생각해야 가능하죠.
라이딩만 보면 70퍼까지 올라오고 멈췄습니다.
의아한게 킥이나 버터링에서 180는 레귤러 진입이 더 편안합니다. bs와 fs가 차이나긴 하지만.
스위칭 다시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양쪽 라이딩이 가능하면 더 넓은 보딩의 세상이~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전 레귤러라 가끔 돌발상황 대비겸
구피해볼랬는데
글쓴분과 동일증상 ㅋㅋ
머리는 알겠는데 뭔가 톱니바퀴가 어긋난것처럼
그 간단한 비기너턴 조차 로테이션이 안되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