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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918

어젠 혼자 재즈바에서 청승떨다 들어왔네요..

조회 수 1003 추천 수 0 2011.01.07 13:18:02
NExT4EvER *.131.171.226

얼마전 새로 오픈한 재즈바..


몇번 가봤더니 분위기도 괜찮고.. 공연할땐 혼자 와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그날이 생각보다 좀 빠르게 왔네요..



우울한 일이 좀 있어서.. 아무 약속도 없이 꽃단장 하고.. 시내로 나갔더랬죠..


쇼핑몰도 한바퀴 돌고.. 걸으면서 이런저런 생각도 하다가..


뭐할까 생각해보니.. 재즈바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전에 오픈하자마자 연속으로 몇번 갔더니.. 


바텐이 알아보더라구요..ㅋ 오늘은 혼자 오셨냐면서 


독한 술을 먹고 싶었지만... 차를 가지고 온터라.. 어젠 대리운전도 부르기 싫더라구요


베일리스밀크를 한잔 주문하고..


재즈 공연을 한시간반 정도 구경하다 그렇게 돌아왔네요



점점 혼자놀기가 익숙해지는것이... 


좋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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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니~*

2011.01.07 13:20:20
*.128.9.214

역시 보딩은 솔로보딩~!!

NExT4EvER

2011.01.07 14:10:50
*.131.171.226

역시 보딩은 솔로보딩~!!(2) 

crystal♡

2011.01.07 13:21:56
*.142.39.122

 

 

쭉 글 지켜보는데.. 소개팅에 설레이시던게 엊그제인데 ㅌㄷㅌㄷ

 

 

역시 보딩은 솔로보딩~!! (2)

NExT4EvER

2011.01.07 14:11:14
*.131.171.226

역시나...


ㄱㄹㄷ ㅇㅅㄱㅇ

무홍

2011.01.07 13:22:07
*.166.187.90

혼자 바 가면 재밌죠- 바텐더랑 놀구, 어느날 문득 내 자신을 돌아보면 알바를 하고 있더라는,

 

손님 생일인데 왜 내가 폭죽들고 춤을 추고 있는거지 읭?

NExT4EvER

2011.01.07 14:12:01
*.131.171.226

ㅋㅋ 저두 혼자가면 바텐이랑 잘 노는데..


어젠 좀 우울해서 그랬는지.. 바텐이랑 말도 안하고.. 걍 공연만 보다 왔어요


그래도 손님생일에 폭죽들고 춤춰본적은 없네요 ㅋㅋㅋ

Anne♥

2011.01.07 13:24:34
*.194.102.3

시즌방에 돌아다니던 그 베일리스!!

 

음주운전 나빠요!!

 

맥주먹고 대리 부르기 아까워서 소주먹고 대리비 4만원 지불한 1人...

NExT4EvER

2011.01.07 14:13:20
*.131.171.226

음주운전 하면 안되는데.....


어찌됐건 술을 입에 대긴 했네요..


그래도 운전하고 갈거라고 바텐한테 약하게 해달라고 했어요..


베일리스 진짜 쬐끔 들어간거 한잔 홀짝 거리고.. 거의 두시간을 앉아있었는데요 뭘

형돈이 ♥

2011.01.07 13:26:35
*.42.97.21

음주운전 나빠여~

간지꽃보드

2011.01.07 13:35:51
*.114.78.21

어제 뽀득뽀득 곱게 씻고 시즌방 들어갈 준비를 하고 다소곳이 앉아 미드를 틀어놓고 칙힌과 쏘맥을 말아마셨어요.

NExT4EvER

2011.01.07 14:14:49
*.131.171.226

간지꽃보드님 꽃보더 아니신가요?


집에서 소맥 말아드시는 여자분은 아직 한번도 못봤는데 ㅋㅋ


언제 기회되면 치맥이라도 ㅋㅋ


저도 소맥 좋아합니다 ㅋ

봉추봉

2011.01.07 14:27:37
*.148.215.1

줄서봅니다..

 

휘팍 여성라운지에서 공연보실래요?? 마끼야또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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