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 애써 왁싱한거 리무버로 닦아내시면 안되요

구리솔로 가볍게 쓸어내 주시면 됩니다 구리솔 없으면 깨끗한 구둣솔로 박박 긁어내셔도 되구요

콜크질은 솔질다음 폴리슁 전에 해주시는 겁니다 

순서가 좀 섞인듯..

콜크질도 보통은 액체왁스에 사용하는건데 저도 그냥 구멍꽉꽉채워준다는 기분으로 해주고 있네요

하드왁싱시 특히 보드왁싱에 코르크 질은 크게 필요가 없습니다.

구리솔은 왁싱전 리무버를 뿌리고(리무버도 하는게 좋다.. 가볍게 왁싱에서 벗겨내는게 낫다 논란이 있구요)

난 다음 잔여왁스와 때제거시에 합니다.

추후 왁싱 작업을하고 스크래치 작업을 어느정도 한 다음에.. 솔로 물길을 만들어줍니다. 당근 노즈에서 테일 방향으로 일직선으로

그어주어야겠죠 이때 잔여왁스의 가루들이 나오는데 당연한 것이고요 가루가 나오지 않을때까지 스스삭삭 계속 솔질을 합니다.

솔작업은 물길과 잔여왁스 제거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솔질로도 왁스가루가 눈에 띄게 적은 양이 나올때 보풀이 일어나지 않는 깨끗한 천등으로 잘 닦아냅니다.

이게 하드왁싱의 일반적 작업순서 입니다.

그래도 혹시나 남은 베이스의 왁스는 보딩시 알아서 벗겨지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