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스키 강습중인 강사랑 사고가 났고.
내가 사고 유발자입니다. 중급코스에서 보드 타고 내려가는 도중 커브 틀면서 내가 시야 확보를 못해서. 슬로프 에 서 있던 강습중 이던 스키 강사의 스키 테일 부분을 밀고 갔어요.
당시엔 못본거도 있어서 큰사고라 생각도 못했는데.
덜컹거린 느낌에 쌔해서 뒤 돌아보니까 강사가 쓰러져 있더라고요.
바로 올라가서 스키강사분 수습하고 패트롤 불러서 같이 의무실 가고 경위서 적고 그랬습니다. 번호교환도 하고.
스키 강사 분은 무릎 내측 인대 부분 파열로 2주에서 4주 휴식 진 단을 받았어요.
근데 문제가.
보험을 하려 하니. 내가 일상생활책임 보험이 가입이 안돼있어서. 알아보니까 가족중 한명이 가지거 있어도 거기서 할수 있다던데. 제가 혼자 따로 살아서 그렇게 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수 개인 합의를 하려 하는데요. (약 100만원)
근데 여기서 사고가 난 강사가 소속된 샵의 대표가 껴들게 되면 서. 지금 강사앞으로 잡힌 수업들이 다 못하게 생겼다. 그 수업들에 대한 피해 보상을 물어야 겠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데.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스키 강사가 받을 돈에 대해서 일정 부분 책임을 지면 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거든요.
아는 손해배정사 한테 물어봐도. 대표가 끼어들거 아니고. 사고당 사자들 끼리 합의 보는거라 하기도 했고.
대표는 돈백만원으론 안된다고 민사 소송을 얘기 하던데요.
이런경우 뭐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좀 의견을 얻을수 있을까요?
사고난 스키 강사분은 레벨2 강사고. 소속 스키샵에서는 강사에게 들어둔 보험은 따로 없다고합니다.
사고 지점은 슬로프 중간쯤 내려와서 왼쪽부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