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굴너굴~ 입니다.

9시부터~ 1시 20분까지 이용하고 철수했습니다.

도착때에는 영하 6도로 시작했는데,

해도 오르고~ 기온도 오릅니다.

이미 자체 온도계로 이너 장갑으로 손시리지 않은 날씨!

12시 이후 클래식의 눈이 눅눅하게 녹아 들어가니,

틀림없는 영상입니다.

공기질이 혼탁해서 해가 떠도 맑은 하늘을 볼 수 가 없었습니다.

바람마저 없는 따뜻한 날씨 ㅜ.ㅜ..

첫 런의 클-째는 감탄사를 연발 자아내는 설질이었습니다.

꾹꾹~~ 다부지게 눌러놓은 정설면 최고!!정설 참 잘했다...

그 뒤로 두 번~  세 번~  탈 때마다 눈 상태가 달라지네요~

오늘따라 유난히 아이스 탐지기 수준으로 아이스만 찾아내어 탔습니다;;;;

(아이스 안좋아하는데..가는곳마다 아이스 천국이었습니다.)

째즈 폴라인 오른쪽  펜스는...죄다 아이스..ㅜ.ㅜ

레게 중하단 폴라인 왼쪽 펜스도 아이스..ㅜ.ㅜ

힙합에서는 대회가 있었습니다.

펑키와 테크노 모두 눈이 좋았는데,

개인적으로는 테크노의 눈이 더 좋았습니다.

단단하게 눌린 바닥면에 엣지 긁히는 느낌도 좋았고

클래식과 해가 드는 방향이 달라서 눈도 부들부들~

스피디하게 쏘는 스키어가 많아서 함부로 못들이대는건 안비밀입니다.^^;;

테크노 대기줄은 종종 길어지긴 했으나,

평일 수준으로 빠르게 빠졌고  슬로프도 예전같지 않게 한산한 느낌이었습니다.

오늘만 그런 걸까요~?

기온 오를수록 눈도 말랑해지고~ 엣지 깊게 박힌곳은 골짜기도 생깁니다.

오랜만에 와서 타보니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8인승 테크노 리프트가 엄청 길다고 느껴졌습니다.

최근에 탄 리프트가 6인승,4인승이었는데...

테크노 8인승이 8명씩 대기줄을~  쫙~~ 쫙~~ 뽑아주네요!ㅋㅋ

열일하는 테크노 리프트 짱!입니다.

즐겁게 타고~~ 귀가 했습니다.

1월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겨울이 가기전에 부지런히 즐기시고 모두 안보하세요~

너굴너굴~~^^

@오랜만에 비발디 방문소감

마음이 가까운분,

거리가 먼 분,

기다려주신분,

그리워해주신분,

마음챙겨 주신분,

기억해 주신분,

함께해 주신분,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어주신분들...

염치없이 염려를 안겨 드리고

감사하게 격려를 받아 옵니다.

오래 살아보지 못했는데,

(어디서나 막내에요..ㅎ.ㅎ)

지금의 저는

감히 나이 먹는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조그마한 경험이 켜켜이 쌓여가고

그것으로 공감을 할 수 있는 마음이 커지는것.

마음이 조금 더 깊어진것 같아요..

비발디는 여전했고,

변한건 나뿐인가 했는데

오늘 만남에 또 마음이 몽글몽글~해집니다.

마음을 전할 수 있는것이 삼각김밥 뿐이라..송구하지만..ㅜ.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_ _)

@덧

-노*님~데크 감사해요~(_ _) 꾸벅~~

이번 겨울 지나고 다음 겨울도 기다릴 이유가 너무도 차고 넘칩니다!

-어*님~손길을 타야 할텐데요...-_-  쩝..

 @왁싱요정

ㅋㅋㅋㅋㅋㅋㅋ

미세먼지속 팔봉

뜨는해가,

뿌연 대기질에  

지는해로  보이는 착시..

첫 런 부터 곤돌라행~~~

한적한 평일아침 대기줄(째즈,발라드)

해가 반만 들어온 반라드~~

펑키~^^

스카이 스윙...

겨울에 탈 것도 아닌데...

왜 락을...ㅜ.ㅜ

흙 가려놓는 수준..

오전의 째즈

오전의 레게

1년만에 가니 흡연부스 위치가 바뀌었어요.

빨간색 표시한  곳이 예전 위치~

저기 멀리 화단쪽으로 이동했습니다.

화단에 주차하는 것도 보기 안좋았는데,

탄력봉 박아놔서 좋네요~~

곤돌라 단체 간식샷~~

클래식 구경중~~^^

한 템포 쉬어가니 여유로워 보입니다.(^_^)=b

리프트권 보증금 환불제가 아니라,

그냥 수거함에 넣으면 되네요!!

길바닥에 주차가 많이 없는것 보니.

인파가 확실히 줄어든듯?

하산 후 순댓국♡

순대를 추가로 넘겨주시는 멋찐손!!!ㅎㅎ

새우젓,청양고추,들깨가루~~

개취♡

집단 싹싹이~~ㅎ.ㅎ

쿵푸짬뽕이 사라졌어요~~

양반 쭈꾸미가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