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이 없는 베이직 카빙은 원래 그럴수 밖에 없습니다

가압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데크가 가진 유효엣지만큼의 턴 길이가 나옵니다

이론 공부가 필요할듯합니다.

데크를 좀 더 세워보세요 :)

베이직카빙은 몸의 기울기(약어로 인클)와 데크의 엣지 R값으로 타는 것여서 카빙의 호값이 가장 크죠.
이후 앵귤(관절 이용)로 가압을 추가하고, 무릎이 개입하고, 가압의 시점을 점차 앞 당기면서 턴의 호를 줄여 나가며 베이직-인터미디어-어드밴스드 카빙으로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유툽에 공부할 만한 영상이 많으니(물론 좀 아닌 것도 있지만) 찾아서 공부해 보세요.
경험 상 본인의 현재 실력(눈밥)에 따라 같은 영상이더라도 이해도가 현저히 달라지니 감안하시고요.
기본기부터 탄탄히 배우고자 하신다면 레벨이나 티칭에 도전해 보시는 것도 권할 만 합니다. 레벨2 정도 준비하다보면 스노우보드의 원리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아지는 편이죠. 물론 본인이 그것을 구현할 수 있느냐는 다른 문제지만요. ^^

답글 감사합니다 머리속에 생각만 하던 내용들이 답글들 보니  왜 그런지 알꺼 같네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