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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시즌의 정점을 지났다는 것을 의미하죠.
한정된 시간이 시즌 스포츠의 매력이자 최대 약점!!
아이가 초딩이 되면서 시작한 가족 시즌방 생활 3년 차.
금욜 오후면 강원도로 떠나 일욜밤에 상경을 반복하다보니, 겨울의 주말은 사실 상 영업 정지 상태입니다.
저는 얼마나 남았을지 모를 스노우보더로서의 인생을 즐겁게 받아들이는데.
와이프는 가끔 이러한 시즌 루틴을 지루해하는 것 같습니다. 옆 집 와이프도 비슷.
그럴 때면 소소한 조공(주로 패셔너블한)과 스킬업을 빌미로 보딩의 재미를 추가시켜 주곤 했습니다.
그것도 한계가 와서 작년 시즌방 참여 내무부 장관 3명 모두 레벌1 획득이란 마취총으로 한 시즌 버텼고, 결국 획득했지요.
이번 시즌도 중반에 다다르니 어김없이 창궐한 와이프의 지루해 바이러스.
옆집 내무부 장관은 레벨2 도전하겠다 하여 종목별 스킬업 시키는 중이라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는데,
저희 내무부 장관은 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 이러고 있어서 또 어떤 꽃놀이 패로 남은 시즌 무탈하게 넘길까 고민 중입니다.
제목은 장터,
결어는 묻답행이 맞겠으나
내용이 적합하지 않아 자게에 남깁니다. ^^;;;;;
유사 경험자의 기발한 꽃놀이패 아이디어 공유 부탁드립니다.
파크로 가시면 지루할 틈이 없지 않나요 ㅋㅋ
해외원정도 방법이겠네요
그러니 와이프분이 지루해 하시는 거죠. 레인보우1에서 풀카빙 또는 드래곤파크 킥뛰기에 도전해 보세요 도파민이 쭉쭉 나올 겁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