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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1. 26. (일) 용평 주간(오후?)후기 입니다.~
1. 이용시간 : 10:17 ~ 15:20
2. 이용슬로프 : 레인보우 1,2,3 >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 레드 > 블루
3. 날씨 : 9:40 레드 시계탑 -3도. 흐리고, 시야 안좋음.
11시 넘어서 올라간 드래곤피크 -5도.
안개가 껴서 삼거리까지 시야 많이 안좋습니다.
바닥이 잘 안보여요..
12시 넘어서는 흐리긴해도, 그럭저럭 좋아짐..
하루종일 가루눈이 약간 내리다가 멈췄다가~
바람은 없어서 춥지 않고, 손도 안시렵습니다.
오후 3시쯤 다시 내려온 레드는 -2도쯤?
4. 이용인원 : 관광객이 많이들 오신 모양입니다.
10:17 에 곤돌라 대기 시작했는데.
캐빈에 탑승하고 나니까.. 11시..-_-);;;;
결국 11:20 정도부터 탔습니다.
오전 레인보우 상단도 이용인원 많았다던데..
11시 30분 이후로는 대기 거의 없어짐..
힘들어서 14:20 쯤 내려 왔는데요.
14:40 쯤 레드는 8~10분 대기줄...ㅠㅠ
아.. 블루도 3~5분 대기...;;;;
전체적으로 사람이 많았어요..
뭐 연휴니까...예상했던 인원...
5. 설질 : 레인보우 상단은 타기 쉽지 않았던 설질..
약습설에 모굴인데.. 슬라이딩으로 밀어도 안밀려요..
뭉쳐서 꽤 타기 까다롭네요..
오전 첫런에는 렌2하단에서 힐 엣지 박으니..쑤욱 박혀서..
엉덩방아를..ㅠㅠ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다고 하기는 어려웠어요..
그렇다고 슬러쉬나..뭐 그런거는 아니니..
아주 막 나쁘다고만 하기도 그렇고.. 내 실력이 문제죠..ㅋ
오후에 내려와 2번 타봤던 레드가 오히려 모글이 있긴해도..
다져져서 만족스럽더라구요..
퇴근길 블루는 실망... 양 사이드로 눈이 많이 뭉쳐 있긴 한데..
다져진 모굴이라 재미가 없...;;;
6. 기타1 : ktx 당일치기라 내일~모래 눈은 그림의 떡이군요...
저는 내일 출근해서 눈을 치울테니, 제 몫까지 즐겨주세요...ㅠㅠ
아..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강촌에서 리프트 열몇줄도 답답한데...곤도라 40분을 기다려야한다니...ㅠㅜ
사진의 눈은 좋아보이는데 확실히 온도가 문제군요...
고생하셨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