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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2시 푸드 코트가 만석이더구요
그 중 10여개 자리는 가방 하나 올려놓고 사람 없는 자리^^

올려진 가방을 살짝 치우고 6학년 아들이랑 떡볶이를 먹고 있는데,,
젊은 부부가 저학년 아이 두명 데리고 와서 자기 자리라고 비키라고 합니다.

푸드코트에 자리 맡아 놓는게 어딨어요? 했더니
아놔, 머라는거야? 애들 스키 강습 끝나서 데리고 오는 동안만 맡아둔거랍니다.
그게 맞는거에요? 했더니
남들 다 그러는데 그 사람들한테 다 머라하실거에요? 이럽니다.
음식도 없으시잖아요? 했더니
지금 시켰답니다 ㅋㅋㅋㅋ

아들이 불편해하고 무식한 사람들이랑 싸우기도 싫고
마침 옆자리에 자리가 보여 비켜주긴 했는데,,
기분이 참 드럽네요,,
엮인글 :

HOOH

2025.01.27 13:17:17
*.234.194.212

앗 오늘은 못나가서 있었다면 같이 도와드렸을텐데요....

심플스

2025.01.27 13:23:57
*.235.3.30

점심시간에 자리없어 개짜증나더군요.
테이블위에 가방등 던져버리고 싶든데.
참았습니다..

전향은정말어려워

2025.01.27 14:03:31
*.101.131.216

ㅋㅋㅋㅋ 그 아이 두명이 엄마아빠 하는 행동 보고 잘도 배웠겠네요
그런 가정은 평~~생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습니다ㅎㅎ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고 무시하세요
역겨운 부부 생각 하지마시고 ㅎㅎ

뒹굴5

2025.01.27 14:18:20
*.133.117.125

아침에 오자마자 구석자리, 벽 옆자리 등 편한 자리에 사람없이 가방으로 자리만 잡아두고 일부러 컵 텀블러 같은거 테이블에 올리고 가고 , 특히나 보더는 그런분 거의 못봤습니다 . 스키부츠백으로 의자에 자리 다 잡아두고 가고. 

그러고 사람들 자리 찾아 헤메이는 점심시간에 등장해서 맡아둔 자리에 고생하나 없이 편하게 앉아서 점심먹죠. 

매해 그 꼴 보면서 너무 짜증나서 웰팍에 민원 넣어도 소용도 없구요. 

가방만 덩그러니 잡아놓은 자리는 가방 치우고 앉으세요. 개인 사물, 부츠백 벽쪽으로 내려놓고 앉으시면 됩니다. 

식당에 사물로 자리잡기 금지라고 안내문도 붙여 있구요. 
 

보더1

2025.01.27 21:49:55
*.70.26.234

네, 그냥 내려놓고 앉으면 됩니다. 만일 와서 뭐라고 하면 내가 안치웠고 빈자리라서 앉은거라고 끝까지 시치미 떼세요.

noname.txt

2025.01.27 14:21:07
*.79.4.158

자리 안맡은 우리도 다같이 보이는대로 자리맡는 장비/가방 집어 던져버리고 왜그러냐고 하면 다들 집어 던진다고 하는수밖에 없죠..

 

니나니노"

2025.01.27 14:34:59
*.29.218.12

그런부모 저학년 아이들이 불쌍해지네요
그런 애들밑에서 자란아이들이 보고 똑같이 배워서 이기적이고 떼쓰는 아이들이 되고 나중에 커서 마찬가지 애들이 되겠지요

진지한변태

2025.01.27 15:08:23
*.224.252.16

리조트에서 관리해야 할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느낌…
실내든 야외든 가방가져와서 자리 찜해두고 즐길꺼 다 즐기고 와서 내자리야!란 듯이 쉬다 또 타러가고…어디서 배워먹은 매너인지..리조트는 그런거 좀 관리 좀 하지
뻔히 알면서 나몰라라…

™판때기보더

2025.01.27 15:14:45
*.39.202.9

누가 정한 자리 맡아 두는거지
같이 앉아도 될까요?
묻던지 애덜이 배우겠어요 개념

함쏨

2025.01.27 15:51:34
*.142.104.45

스키장마다 그런분들 많네요 평일에 가면 더 그런게 하루종일 애들 스키스쿨 보내고 엄마들이 바리바리 짐 풀고 모여 있죠 어떤 애들은 식당에서 학습지를 하고 있던데요 

기세등등

2025.01.27 17:03:47
*.224.105.240

용평 골드스넥에서 여러번 봤네요 ㅋㅋ

이젠아빠보노

2025.01.27 15:55:39
*.235.11.44

그냥 그러고 계속 살겁니다.
똑같은 경우 당하면 정의를 외치며 큰 목소리 드높일 유전자일테니 삶 속에서 마주치지 않길 바라는 수밖에 없지요.

Avoriaz1800

2025.01.27 16:36:16
*.138.200.39

어제 저도 똑같이 느꼈는데 평소 주말보다 짐만 놓고 자리 맡은 사람들이 넘 많네요. 사람이라도 앉아 있음 그러려니 하는데 짐만 놓으면 너무 화나요.

기세등등

2025.01.27 17:04:40
*.224.105.240

추천
1
비추천
0
저런거 꼴배기 시라서
스키장가믄 암것도 안먹음 ㅋㅋ

티티진서

2025.01.27 18:06:22
*.240.148.157

ㅋㅋㅋㅋㅋ저도여  그냥 나가서 드시는게 여유롭고 더 든든합니다 

호국이

2025.01.27 17:06:59
*.234.226.196

웰팍에 단속 요청 글 많이 올려주세요
이용할때마다 너무 블편합니다

아씨랑돌쇠랑

2025.01.27 17:47:03
*.33.164.233

평소 처럼 여유부릴 상황이 아니면 지들도 자리 뜬 김에 이미 앉아서 먹고 있는 사람들을 좀 기다리든지 같이 앉자 하든지 하면 되지.
북적이는 상황에 자리 맡아 둔 게 뭔 자랑이라고;;;
한심한 것들이네요.

얀나나

2025.01.27 18:15:19
*.214.104.178

진짜 점심때 자리없어서 스트레스받아요..
점심시간 좀 지나서 갔는데도 대부분 사람들이 음식먹고있는게 아니라 다 그냥 쉬면서 주구장창 앉아있음.. 노트북하고 태블릿pc하고.. 애들 스키탈 동안 하루종일 그냥 거기서 다 쉬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정작 먹는 사람들이 앉을 자리가 없음...

청화

2025.01.27 19:29:07
*.122.31.55

웰리에서 해결 방안을 찾으야 할텐데요

darling

2025.01.27 19:50:35
*.119.209.201

성우때부터 당해온 일이여서 그냥 피합니다. 내 소중한 시간과 감정을 소비하고 싶지 않기때문입니다. 물론 천불이 납니다.

 

거의 모든 스키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강촌의 경우, 지속적으로 방송을 하더라구요. 식사 시간만이라도 별도의 공간을 제공할테니 이동해 달라구요. 방송 직후, 큰 움직임은 물론 보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아이들이랑 와서 준비시키고 가방과 짐들을 테이블과 의자 위에 자연스럽게 두고 가는 사람도 봤습니다.

 

한참 자리를 찾다가, 일어나시길래, 혹시 나가시나요 했더니, 나갑니다 그런데 몇분이신가요? 그래서 네? 세명입니다.

 

제가 짐을 놓고 갈꺼라서요. 어질어질

 

 

山賊(산적)

2025.01.27 21:53:23
*.180.230.37

전 그냥 치우고 앉습니다.
운이 좋은건지 가방 주인이 와도 뻘쭘해하며 자리 비키는 사람들만 몇봤고 언성 높일일은 다행히 없었네요.

리틀 피플

2025.01.27 23:00:04
*.124.68.143

가방을 치운다. 다른 자리에 가서 앉는다.
그리고, 지켜본다.

탕정차도남

2025.01.28 03:20:51
*.101.20.105

주차장에 물건으로 자리 맡아두는것도 치우고 다른곳에 주차하는 방법이 있죠..

Q(^^Q)

2025.01.29 09:21:06
*.11.11.67

이거 정말 ㅡㅡ 극혐이지요.
강습 올리고 대기탈 자리가 없는것도 어찌보면 문제이기도 하구요. 리조트만의 노력으로는 쉽지 않은 문제긴 합니다. 리조트와 사설강습 시 보관소까지 모두 포함이면 좀 나으려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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