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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오자마자 구석자리, 벽 옆자리 등 편한 자리에 사람없이 가방으로 자리만 잡아두고 일부러 컵 텀블러 같은거 테이블에 올리고 가고 , 특히나 보더는 그런분 거의 못봤습니다 . 스키부츠백으로 의자에 자리 다 잡아두고 가고.
그러고 사람들 자리 찾아 헤메이는 점심시간에 등장해서 맡아둔 자리에 고생하나 없이 편하게 앉아서 점심먹죠.
매해 그 꼴 보면서 너무 짜증나서 웰팍에 민원 넣어도 소용도 없구요.
가방만 덩그러니 잡아놓은 자리는 가방 치우고 앉으세요. 개인 사물, 부츠백 벽쪽으로 내려놓고 앉으시면 됩니다.
식당에 사물로 자리잡기 금지라고 안내문도 붙여 있구요.
자리 안맡은 우리도 다같이 보이는대로 자리맡는 장비/가방 집어 던져버리고 왜그러냐고 하면 다들 집어 던진다고 하는수밖에 없죠..
성우때부터 당해온 일이여서 그냥 피합니다. 내 소중한 시간과 감정을 소비하고 싶지 않기때문입니다. 물론 천불이 납니다.
거의 모든 스키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강촌의 경우, 지속적으로 방송을 하더라구요. 식사 시간만이라도 별도의 공간을 제공할테니 이동해 달라구요. 방송 직후, 큰 움직임은 물론 보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아이들이랑 와서 준비시키고 가방과 짐들을 테이블과 의자 위에 자연스럽게 두고 가는 사람도 봤습니다.
한참 자리를 찾다가, 일어나시길래, 혹시 나가시나요 했더니, 나갑니다 그런데 몇분이신가요? 그래서 네? 세명입니다.
제가 짐을 놓고 갈꺼라서요. 어질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