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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첨으로 장비 사용기를 올립니다. 잘 못 써도 이해해 주셔요. ㅋㅋ
어디까지나 제 주관이 많이 들어가므로 동의하지 않으시는 부분은 걍 보구 얜 그런가부다
하고 넘어가 주세요. ^^;;;
제가 사용기를 올릴 장비는 보호장비인 헬멧 입니다. 그 중에서도 야구모자 헬멧으로
좀 친숙한 캐픽스이죠. 캐픽스의 처음 이미지하면 야구모자... 좀 약하진 않을까 이런
걱정이 저같은 경우는 먼저 들더군요.
그래서 처음에는 약간의 걱정이 앞섰습니다. (디자인은 원래 스타일리쉬 한지라
걱정 없었지요. ^^) 허나 착용해보니 가볍고 튼튼했습니다. 주변에서 같이 타던
외국인 하나는 보자마자 함 써보자고 하고 바로 하나 사야겠다 그러더군요.
예전 헬멧을 좀 작은 것을 써서 비니를 쓰면 안들어가서 그냥 헬멧만 썼으나
캐픽스는 속피를 떼 낼 수가 있어서 속피를 떼내면 좀 더 용이하게 비니를 쓰고
헬멧을 쓸 수 있습니다. L/XL 를 쓰는데 제가 모자 사이즈 7 3/8 쓰거든요.
비니 스고 충분히 맞았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것은 턱끈이 카탈로그에 나와 있던 것 처럼... 와일드캣 무늬가
들어가 있지 않았던 점입니다. 그 외에는 대만족 이었습니다.
자 이제 보나스로 스텝차일드 씨몬 데크에 대해서 좀 써보겠습니다. ^^;;;
제가 좀 둔해서 그런지 데크에 대한 차이를 잘 못 느껴서 많은 정보를 드릴순 없지만
(저는 씨몬 타기 전에는 02-03 비욘156을 탔습니다. 제 사용기는 비욘과 아마 비교했을때
나는 느낌이 중심일겁니다. ^^;;) 얘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통통 튀는 재밌는 데크 였습니다.
씨몬이 지빙을 주로 하는 지라 좀 다루기 쉽다는 느낌도 들었구요. 비욘과 비교 했을때
상당히 가볍고 데크가 비욘보다 2cm 긴 데도 버거움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픽도 단순하면서 질리지 않고요... 저는 빨간 베이스였는데 하얀색 베이스도
예뻤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첫 사용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