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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야간 가기전 정보를 얻기위해 게시판을 엄청 새로고침 한 경험이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 되실까하여 어제 야간 다녀온 후의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리조트 입구에서 설천쪽으로 진입은 막고 만선쪽으로만 올라가게 합니다.
올라가는 중에 있는 주차장들은 눈 어느정도 치워놔서 주차 가능한데 거기서 장비 들고 올라가려면 힘드시겠죠 ㅠ
그나마 가까운 곳이 웰컴센터 주차장이니 참조하시구요.
좀 더 올라가서 설천쪽 주차장으로 가면 (저는 어제 만선쪽 주차장은 안가봐서 상황을 잘 모르겠어요)
길가에 주차된 차들이 죽~ 있어서 차 한대 갈수 있는 너비의 길만 있는데 들어가는차 나오는차 엉켜서
좀 어수선하고 갇힐수도 있어요.
그런데 어케들 다들 잘 비켜서 드나들더라고요.
그리고 주차장에 가까스로 들어가면 설천하우스 주변 주차장들은 차들이 들어오고 나가는게 빈번해서 그런지 눈을 전혀 못치웠어요.
그래서 헛바퀴 도는 차도 보였고 그런 차를 미는 사람들의 모습도 꽤 보였어요.
체인있거나.. 4륜차면 좀 유리한건 확실한데..
눈밭에 갇혀서 밀어야만 하는 상황을 만날지 여부는 케바케인듯 합니다.
저도 어제 좀 미끌려서 주차할 자리에 차가 들어가지 못해 이대로 갇히는거 아닌가 긴장을 했는데 다행히 빠져나왔어요.
결론: 웰컴센터 이하로 있는 주차장들에 주차하고 걸어가는건 문제없다. 다만 걸어 올라가기 힘들다.
설천하우스쪽 주차장 가보고 싶다하면 오가는 차에 갇힐수 있는점 (하지만 다들 잘 빠져나감)
가까스로 주차장에 들어갔을때 눈밭에 미끄러질 상황이 올수 있는점 (체인, 사륜 유리함, 아니면 차 밀어줄 사람 있으면 안심해도 됨)
이 정도 감안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즐거운 보딩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