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오늘 31일 오후5시입니다

눈삽 챙기시고 무주 출격하세요
너까래는 금세 파손되니 단단한 삽으로 내 주차자리
눈 파내어가며 내 주차자리 만들어야 합니다
각자도생입니다

이번주 내내 무주 잇으면서 유레없는 재난 상황 다 목격햇습니다
시즌방에서 점핑까지 평소 5분이면 도착하는데
오늘은 5시에 야간 출격햇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웰컴부터 아랫쪽 주차장만 주차가능이라 보심 됩니다
그마져도 눈을 주차장 사이드로 밀어놓아 평소의 절반만 주차가능합니다
만선,설천 어느 주차장도 눈이 치워진 곳이 없습니다.
차량들 수시로 눈에 빠지고 있습니다
점핑은 그냥 거대한 슬로프 같습니다
포크레인 두어대 임대하면 눈 치울 수 있을 것 같은데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모르겟습니다

주차장이 원할하지 않으니 길가에 주차된 차들 매우 많습니다
비강제적 일방통행으로 차량 소통이 원할하지 않습니다
최소 50대로 보이는 리조트 직원들이 차량통제중인데
지원없는 회사에 대한 그들도 피해자라 생각됩니다

28일 화요일은 대폭설로 유레없는 역대급 재난상황이 펼쳐졋어죠
29일 수요일도 대책없이 같은 상황이 펼쳐졋구요
그로부터 이틀이 지낫는데 아직도 방치하는 이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어서
수차례 063 320 7000고객센터 통화햇으나 단 한번도 통화가 되지 않습니다

제 글에 반박한 어느분 말씀대로 스키장오면서 스노우타이어 또는
4륜차량 준비하지 않은 이용자도 책임있다던 그분의 의견에 반박하자면
이번주 내내 4륜suv차량도 눈에 빠져 고립된 상황을 여러번 목격햇습니다

오늘 금요일 역대급으로 많은 관광곤도라 인원이 몰렷습니다
내일과 모레 더 많은 스키어 보더 관광객이 몰릴 것 인데
대책없는 현 상황이 매우 답답합니다

lusenski

2025.01.31 18:03:43
*.142.250.37

만선주차장은 그냥 플라스틱삽으로도 탈출가능했네요..시즌 상주하시는분들은 다 삽들을 가지고 다니시더군요..

newkis87

2025.01.31 18:56:10
*.226.95.47

눈 많이 오면 스키장 가는 길이 즐거울 줄 알았는데..

내일 2/1(토) 오전에 무주 들어가려고 하는데
무리겠죠?…

딸기맛이다

2025.01.31 18:58:14
*.251.154.187

설천 플라스틱삽 빌려서 탈출했슴돠..
암담합니다.. 무주..

Jackie_822699

2025.01.31 19:02:21
*.101.71.23

현장의 정확한 상황 몇일동안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현장에 있으며 4륜 스노우타이어 차량들 버리고 돌아가는 상황 다 봤습니다.
4륜 + 스노우 말씀하시는데 예고된 폭설에 직원들은 제설작업은 커녕 염화칼슘도 없이 오는눈을 방치한게 사실이며 오늘까지도 제설이 안된 주차장이 많습니다
눈이 1미터가 넘게오는 축복을 재앙으로 만드는 스키장이 세상에 존재하다니 그게 무주네요...
그리고 공지에 사과의 글귀는 1도 없으며, 상단 미뉴에트부터 폴카 모차르트까지 충준히 오픈가능항 상황인데 전기탓(곤돌라전기랑 펌프랑 연관없음)하며 상단 제설도 안하는게 더욱 화가 납니다

barthes

2025.01.31 19:25:24
*.39.38.158

부영이 2011년 무주 인수와 2016년 오투 인수로 레저사업에 집중한 듯한데,

건설업계에서의 부영이 가진 위상이나 규모에 비추어 과연 무주의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할까 처음부터 의문이 들었습니다만, 기사를 보니 사실상 방치 속에

속골병이 깊이 들고 있었네요. 


https://www.jb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28

직원들 스스로도 힘든데, 폭설에 고생하는 내장객들을 관리할 여력도 없고 아무런

지시도 받지 못한 채 숨고 침묵만 하고 있겠죠.

 

오투는 골프객 유치를 통해 흑자전환했다고 하지만, 기후변화와 내장객 감소 속에

설상 레저의 쇠락을 막긴 힘들어 1990년대부터 무주를 다녔고 실크상단 모차르트,

카덴자 슬롭 사진을 찍으며 즐기던 입장에서 이젠 미뉴에트마저 폐쇄된 현실에 그저

안타깝습니다.

 

맨땅에쿵했져

2025.01.31 19:45:21
*.4.187.218

내일 숙박예약 되어 있는데 오늘 오전까지 상황 지켜보다 답이 안 나올꺼 같아 위약금 물고서라도 숙박 취소할려고 했는데 숙박 취소도 안 된답니다.
리조트내 도로 제설 되어 있고 주차장도 어느정도 제설이 되어 있다고 하면서
오든지 말든지 그건 고객사정이고 숙박취소는 안된다네요...싸워봤자 내 기운만 빠질꺼 같아 그냥 돈 떼였다치고 안 갈려구요

트릭은언제쯤..

2025.01.31 20:28:43
*.102.236.181

오늘 다녀왔는데.. 2일정도 지난시점에서 전혀조치가 된것같지 않네요 그냥 방치해놓은것 같음.. 스키장운영을 하는건지 마는건지..

초코파이맨

2025.01.31 21:15:22
*.33.165.235

고객님들 스노우타이어,4륜자동차도 다른차량에 막혀서 못움직입니다. 헬리콥터또는 여객기에서 낙하산펴시고 가세요

VIP고객

2025.01.31 22:25:14
*.224.38.59

3일 누적 적석량이 109cm 입니다...사륜+윈터+체인 껴도 한번 들어가면 못나옵니다. 탱크나 크롤러 궤도 타이어이거나 최소 랭글러 오프로드 튠 하신분은 도전 하셔도 됩니다ㅋㅋ 몇일째 차 버리고 간 무책임한 운전자들 그리고 막주차한 미틴놈들 때문에 교통 흐름 방해로 일방통행 운영중인데, 병sin짓거리 입니다. 꾸역꾸역 몇시간 걸려서 올라가봐야 주차장은 이미 미제설로 눈밭입니다 그래서 삽 챙기고 진입하라는겁니다ㅋ 더군다나 견인? 꿈도 꾸지 마십시요. 보험사 불러봐야 앞에 50명 대기중이고 보험 기사님 웬만하면 출동거부 하십니다ㅋㅋ자발적으로 탈출할수 있도록 비상식량과 충분한 연료 채우고 도전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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