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영이 2011년 무주 인수와 2016년 오투 인수로 레저사업에 집중한 듯한데,
건설업계에서의 부영이 가진 위상이나 규모에 비추어 과연 무주의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할까 처음부터 의문이 들었습니다만, 기사를 보니 사실상 방치 속에
속골병이 깊이 들고 있었네요.
https://www.jb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28
직원들 스스로도 힘든데, 폭설에 고생하는 내장객들을 관리할 여력도 없고 아무런
지시도 받지 못한 채 숨고 침묵만 하고 있겠죠.
오투는 골프객 유치를 통해 흑자전환했다고 하지만, 기후변화와 내장객 감소 속에
설상 레저의 쇠락을 막긴 힘들어 1990년대부터 무주를 다녔고 실크상단 모차르트,
카덴자 슬롭 사진을 찍으며 즐기던 입장에서 이젠 미뉴에트마저 폐쇄된 현실에 그저
안타깝습니다.
3일 누적 적석량이 109cm 입니다...사륜+윈터+체인 껴도 한번 들어가면 못나옵니다. 탱크나 크롤러 궤도 타이어이거나 최소 랭글러 오프로드 튠 하신분은 도전 하셔도 됩니다ㅋㅋ 몇일째 차 버리고 간 무책임한 운전자들 그리고 막주차한 미틴놈들 때문에 교통 흐름 방해로 일방통행 운영중인데, 병sin짓거리 입니다. 꾸역꾸역 몇시간 걸려서 올라가봐야 주차장은 이미 미제설로 눈밭입니다 그래서 삽 챙기고 진입하라는겁니다ㅋ 더군다나 견인? 꿈도 꾸지 마십시요. 보험사 불러봐야 앞에 50명 대기중이고 보험 기사님 웬만하면 출동거부 하십니다ㅋㅋ자발적으로 탈출할수 있도록 비상식량과 충분한 연료 채우고 도전하십시요!
만선주차장은 그냥 플라스틱삽으로도 탈출가능했네요..시즌 상주하시는분들은 다 삽들을 가지고 다니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