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향각 타시던 분들은 비교적 적응은 잘 하시지만,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인터 알파인 스타일은 원래 타시던 전향 스타일 나름입니다. 상체 세우고 레이싱 스타일로 타시던 분들은 좀 자세가 나오겠지만, 어깨 떨어지고 역로테이션과 손짚는 스타일은 알프리라는 자세로 보통 나타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자세도 개성이라 생각하지만 알파인 장비 특성상 효율이 떨어지는 부분은 분명 있습니다.
한줄요약하면 입문시 한두번은 강습 받으시면 좋습니다. 앞으로도 필요할지, 독학 가능할지 대충 계산 나옵니다.
일단 중고로 가볍게 체험해보시고
재밌으시면 기초강습이라도 1번 이상 받으세요.
내가 프리로 레이싱좀 했다 하더라도 하드부츠의 활용법이 좀 다릅니다.
그냥 타셔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다만
배우면 더 편하고 깊게 탈 수 있습니다.
폼은 같아보여도 서서타느냐 굽혀타느냐 차이도 있고
하드부츠라 가능한 체중이동법이나 칸트와 스탠스에따라 베이직의 방식이 다릅니다.
알파인 외길 유저분들하고 비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