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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 2122 시막 164
부츠 - 2122 k2 오튼 270
바인딩 - 2223 플럭스 cv S사이즈
안녕하세요 해머를 덕으로 타고 있는데 바인딩을 새로 구매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지금 S사이즈 잘 사용하고 있고 라이딩하는데 아무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근데 270이면 M사이즈 바인딩을 사용 많이 하는듯 하더라구요
S사이즈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M사이즈를 사용하면 더 이득인 부분이 있을까요?
2425 플럭스 XF S사이즈 구매 전인데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 있을까 의견 여쭈어봅니다.
플레이트에 양사이드 간섭없이 잘 들어간다면 남은 문제는 플레이트 바닥면 사이즈가 작아서 부츠에 밑창이 공중에 뜨는 부분이 생겨 부츠 압력이 데크에 잘 전달 되느냐 이 문제가 걸리는데 가스패달 최대로 벌려서 커버가 가능하다면 문제가 없을거같지만.. 부츠사이즈에 비해 바인딩이 작아질수록 부츠 발가락 부분이 공중에 붕 뜬상태로 노출이 됩니다.. (뒷꿈치 부분은 하이백이 있기때문에 앞꿈치 쪽으로만 점점 노출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전에 XS 바인딩을 잠시 빌려 신은적이 있는데 토턴할때 발가락부분이 공중에 붕 떠있는 느낌이 상당히 불쾌하더라구요.. 덕분에 자세가 무너져 노즈 꼽혀서 날아갔던 기억이..
올려 주신 사진으로 보면 부츠 밑창 발가락 부분이 바인딩 플레이트 바깥으로 노출된 영역이 많아 보입니다.
저는 이문제 때문에라도 M사이즈 넘어가는거 추천드립니다.
작을수록 유격이 덜해서 결착력이 좋아지는건 나중의 문제 같습니다. 노즈꼽혀서 다치면 그런게 다 무슨 소용이겠습니다.
이미 오랜기간 S 사이즈 바인딩에 적응을 하셨더라도 M바인딩 체결해보시면 토턴할떄 가압도 좀 더 잘되고 느껴지는 안정감도 다르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확실한 차이가 느껴지더라구요..
안정감 있는 라이딩을 위해 M사이즈 추천 드립니다. 권장 사이즈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권장사이즈와 지나치게 사이즈 차이가 많이나면 센터링 잡는게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