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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예상치 않았던 폭설 때문에(아니 덕분이죠?! ㅋㅋ) 설을 포함하여 1주일 넘게 시즌방 생활을 했습니다.
짧은(?) 보드 인생사 처음으로 설 당일 보딩을 한건데,
오래전 기억엔 '설 당일에 사람이 없다'였는데, 왠걸 이번 시즌 중 인파가 가장 많았던 듯 합니다.
머피의 법칙은 어긋남이 없지요. ㅋㅋ
그 여파인지 월욜 오전부터 주초회의에, 처리해야할 업무가 있는데도 헝글을 자꾸 들락날락,
10여년 전 늙다리 총각 시절에나 했던 헝글 기웃거림 증상이 재발한거죠.
자게를 보면 주로 글 쓰는 분들의 공통점이 있죠.
모두 헝글 고레벨러. ㅎㅎ
처음으로 헝글에 레벨이 등장했을 때 그게 뭐라고 레벨을 높이기 위해 러쉬했고, 당시 꽤 높은 레별이기도 했는데
결혼과 더불어 떠나있던 10여 년 사이 20-30단위 레벌러쯤 되야 헝글 방귀좀 뀐다 싶어졌고요.
글 마무리가 좀 이상해졌네요.
2425 시즌 중후반으로 치닫고 있는 2월입니다.
시즌 마무리까지 안전보딩&즐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