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7도 (스키하우스 뒷편 시계탑-곰팅이님 ㄱㅅㄱㅅ)
바람:없음~약
인원:테크노 기준 0~2분이내.
슬롶상태
전체적으로 A+
살짝 뭉치고 미끄러운곳 있지만
수분빠진 밀가루에 단단하고 정갈한 바닥면이
뭘해도 잘받아주는 상태 입니다.
어제보다 많이 좋습니다.
기타
-처음 사용해본 에어건은 바람이 조금 약하고
관리 상태가 다소 아쉽습니다.
-기온은 낮지만 강한 바람이 없어서 크게 춥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슬롶 내려오면 콧물이 줄줄 흐르는 날씨 입니다.
-째즈맆트 점검으로 운행 멈췄다가 12시부터 정상 가동 합니다.
-물 떨어지는 데크 보관은 화장실이 최고!
기타2
-설질이 좋아서 평소 안하던
카빙/슬라이딩숏턴/다운언웨이티드슬턴/기타 잡턴 등등
점검해보니 만족 스럽게되네요.
역시 몸으로 익힌건 안잊어 먹네요.
-대명 상급 슬롶은 확실히 스키어가 많습니다.
보더3:스키7 정도.
스키어들 수준도 높네요.
보더는 전향 타시는 불들이 많고
잘타시는 분들도 많아서 구경 잘했습니다.
-대명은 펜스 타시는 분들이 안계시네요.
뻘줌하게 혼자서만 펜스 플레이를...
-무주의 프리웨이/용평의 골드환타/오투의 헤드2
같은 슬롶이 하나정도 있었으면 재방문 하고 싶을듯 한데
현재로서는 슬롶 구성이 아쉽고 거리 압박때문에
재방문 할지는 미지수.
다만 리조트내의 부대시설이 좋아서
함께온 가족들은 만족스러워 했습니다.
마무리
오랜만에 혼보딩을 3일 연속 했습니다.
야간-오후-오전 보딩 재미있게 라이딩했고
부상 및 사고 없이 무사히 마쳐서 만족 스럽습니다.
남은 시즌도 다들 부상없이 안전보딩 하시기 바랍니다.
대명 ㅂㅂ2~
아..가족과 함께 오셨군요..
슬로프가 좀 단조롭긴해도..
집에서 가까운 편이라
당일이라면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더군요..
조심히 내려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