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상단 왼쪽에 있는 사진에서 동그라미 친 부분이 플로우 바인딩과 부츠와의 궁합을 맞추는 세팅에 관련된 조작 부위들입니다.
바디쪽에 있는 볼트를 풀르면, 토라스트랩과, 앵클 스트랩 전반을 앞뒤로 조절할수 있습니다.
이걸 조절하셔서, 부츠가 전반적으로 바인딩의 센터에 오시게 세팅하시면됩니다.
상단 오른쪽 사진을 보면,
저도 처음 구입하고 애를 먹었던 라쳇 부분입니다. 라쳇을 조이고 나서 눌러서 고정시켜야 하는데요,
처음에는 억지로 눌렀더니, 너무 빡빡하고 고정도 잘 안되던지, 아니면 한칸 더 조여지면선 고정이 되더라구요. 라쳇 부서지는 줄 알았습니다.
먼저 1. 사진에서 보이듯이 라쳇을 살짝 올릴수 있습니다. .2. 들러올린 상태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눌러주시면 부드럽게 고정이 됩니다.
아시는분도 계시겠지만 , 저처럼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서요. ^^
하단 왼쪽 사진을 보시면, 하이백의 앵글을 조절하는 부분입니다. 오른쪽으로 돌리면 와이어가 올라가서 하이백이 더 섭니다. 왼쪽으로 돌리면 그 반대구요.
이부분도 미세하게 부츠와의 세팅에 관계되 있습니다. 너무 하이백을 올리시면 스트랩과 하이백의 공간이 좁아져서 부츠 세팅시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마지막 사진을 보시면, 디스크의 모습입니다. 3홀겸용, 바인딩 전후 미세 세팅까지 할수 잇게 나왔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파란줄은 디스크의 센터이며, 빨간줄이 디스크 중앙에 위치 하지 않을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로써 방향을 180 돌림에 따라 토엣지쪽이나 힐 엣지 쪽으로 치우치게 세팅을 하실 수 있어요.
게스 페달 부분은 생략했습니다.
### 그리고 플로우 바인딩 쓰시는 분들 집에서 바인딩에 부츠만 껴보시고 하이백이 부츠뒷굼치에 걸려서 안 올라간다는 분들이 많네요. 정확한 방법은 바인딩을 데크에 고정시키고, 부츠도 신으신 다음에 이불 깔아놓고 체중을 실어서 실제로 해보시면서 세팅을 하시는것이 정확합니다. ###
제 허접한 장비 사용기가 도움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