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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가신분들 보드 타러 갔는데 돌아오는것이 미지수...

엮인글 :

처음처럼우린

2025.02.06 09:14:08
*.199.172.2

눈이 그렇게 많이 옵니까??

본다_

2025.02.06 09:17:16
*.219.207.200

뉴스를 보니 120CM 이상 내렸다고 하던데요

참치에마요네즈

2025.02.06 09:33:28
*.58.87.254

토요일날 출발인데 비행기는 뜨겠죠?
ㅜㅜ

예림이그패봐봐장이야

2025.02.06 09:34:44
*.122.242.64

니세코는 많이와도 삿포로는 그만큼 안올겁니다 ㅎㅎ

이안마크

2025.02.06 09:45:40
*.234.59.112

비행기보다는... 바람때문에 상단 오픈을 안하고 있어서...... 근데 토요일이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니... 

-DC-

2025.02.06 10:28:13
*.133.252.74

정상오픈도 바람땜에 애매하고,
사람에 치여서 못타실듯?ㅎㅎ
사람많네요ㅡㅡ

물쉐

2025.02.06 11:02:11
*.36.189.7

120센티는 오비히로이고
니세코는 그 만큼 안오네요

북해도 남한 면적만합니다
오비히로와 니세코는 서울 대구 차이정도 거리죠 (차로 4시간 30분 걸리는 거리)

적설량만 보면
파우더 느끼기엔 부족할듯하지만
히라푸는 눈 내리면 분위기만으로도 충분하니까..

파우더라이딩은 오히려 키로로가 더 좋겠네요
키로로가 눈 정말 많이 내리더군요

물쉐

2025.02.06 11:23:55
*.36.189.7

지역편차 큽니다

오비히로 바로 옆에 있는 후라노(용평에서 휘팍 정도 거리) 에도 눈이 많이 오진 않았어요

Hate

2025.02.06 12:00:01
*.102.128.224

오비히로라는 지역 이야기고

지금 원정가신분들은 유명리조트 대신
폭설의 영향을 받는 리조트로 일정 변경해서 다니시던

난틀렸어요

2025.02.06 13:59:07
*.197.6.155

파우더는 실시간 정보확인이 필수인가봅니다

물쉐

2025.02.06 14:03:47
*.171.40.5

서양인들은
리프트 곤돌라에서
다음 어디로 갈까 이야기하며
항상 어플보며 적설량 체크하더라구요

난틀렸어요

2025.02.06 14:24:49
*.7.55.9

물쉐님 직전 글 댓글에서, 조성우영상 3명 팀플로 신설뚫는 영상 봤는데, 폭설에서는 팀으로 움직이는게 맞나보네요. 서로 루트짜며 체크하고.

물쉐

2025.02.06 14:33:08
*.171.40.5

넵 저도 원정 가기 전에 그 영상 봤어요

그분들은 노자와쪽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역시 정설면에 쌓인 파우더여서

원정 마지막날 키로로 딥파우더 평지구간에서 그 영상 생각나더라구요

실제로 서양인들 그렇게 하던데요

"아..이럴 땐 일행이 있다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는...ㅋ

난틀렸어요

2025.02.06 14:42:37
*.197.6.155

혼자서도 가능은 한가봅니다. 체력문제가 있어서 그렇지.

사실, 혼자타는 맛이 있죠. :)
용케 혼자 뚫고 타셨네요.!

물쉐

2025.02.06 14:45:47
*.171.40.5

한가지를 얻으면 잃는것이 있죠

그 분들처럼 하려면
스킬이 상당해야하구요

저는 파우더 쪼랩이라 그런분들 팀에 못들어갑니다 그냥 체력으로 땜빵했죠

덕분에 귀국해서 일주일동안 좀비처럼 지냈습니다

물쉐

2025.02.06 15:08:21
*.171.40.5

지난 글에 달아주신 댓글 지금 봤네요^^

darling

2025.02.06 14:15:16
*.119.209.201

내일 출발합니다

물쉐

2025.02.06 14:24:46
*.171.40.5

캬..두근두근

부럽부럽

파우파우 하시길..

darling

2025.02.06 14:33:54
*.119.209.201

근 10년만인데 아이와 함께여서 걱정이 많습니다ㅠ

물쉐

2025.02.06 14:38:57
*.171.40.5

히라푸의 그 분위기를 아버지와 함께 한다는것만으로도 좋죠

기억에 남는 추억 만들어주고 오세요

darling

2025.02.06 14:46:04
*.119.209.201

네 날씨가 너무 가혹하질 않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보더1

2025.02.06 17:00:03
*.235.89.245

오랜만이고 아이와 함께라면 무리하지 않고 상황에서 할수있는 최선을 찾아서 하면 같이 한다는 것만으로도 멋진 추억이 되겠죠!

화이트믹스

2025.02.06 17:03:11
*.247.144.146

니세코 갔다가 복귀 하는날 치토세 공항에서 눈 많이 온다고 비행기 결항되고,,,,공항의자에서 1박하고 담날 복귀 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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