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에서 들은 이야기라 확실하진 않지만 리조트에서는 예산 지원을 요구하고 본사에서 반려하는 일이 반복중이라고 합니다. 근데 어느 한 쪽을 뭐라하기도 애매한게, 폭설이 와도 정설비용이 필요하고 리프트 비용이 들어가는 건 사실인데 시즌권이든 일반 이용객이든 말도 안되게 줄었어요. 원래도 평일 이용객이 적었다지만 이정도로 적었던 건 글쎄요..
아무튼 손해를 (볼 수 있다가 아니라 무조건) 감수하지 않는 이상 모든 슬롭을 오픈하는게 불가능해보이는 상황으로 보이긴 해서, 무작정 부영 탓하기는 애매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