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질이 미쳤습니다 인공눈 안느껴지고 자연설 100% 느낌 발바닦이 호강합니다
뽀드득한 사람 환장하게 하는 설질에 페가에서 미친놈처럼
숏턴 질렀습니다.
온도 : 시계탑 -9도에서 -7도 유지중
인파 : 드래곤 선키드쪽 관광 & 강습 인파 미어 터집니다
하지만 페가 디어 레퍼드 쪽은 딱 적당했습니당.
가장 중요!
똥바람이 매우 심했습니다.
와..리프트 날아가는줄 알았습니다.
페가에서 수직으로 떨어져도 뒤에서 누가 나 잡아끌어서
마치 경사가 초급처럼 느껴졌습니다....
오후에도 그럴지는 모르겠는데 방한에 신경써주세요..
바람이 아니어도 날이 너무 춥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타셔야 합니다..
설질이 너무 좋습니다 ㅋㅋㅋ
왔다간 자가 승리자 입니다.
무당신선님 추운데 강촌 소식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보하시고 무탈하게 귀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