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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폭설 지역은 동부이고 섬 서부 니세코 루스츠는 아닙니다. 여긴 수년 전에 비해서는 감소 상태입니다. 어제 만난 오스트레일리아 스키어 얘기로는 니세코 루스츠 후라노 3곳을 1주일씩 다니고 있는데 루스츠가 눈 상태는 가장 좋다하네요. 적설량은 니세코가 많고요. 호주 사람이 좍 깔렸나 붑니다. 거기서 니세코를 많이 사들였단 얘기가 있었죠.
엮인글 :

NE0

2025.02.08 05:33:35
*.36.135.72

어디로 가셨나요?

guycool

2025.02.08 05:50:35
*.173.146.133

루스츠 입니다.

물러서지마

2025.02.08 07:49:30
*.84.237.70

루스츠 정설은 끝내주죠.  ㅎㅎ

잘넘어져요

2025.02.08 11:36:02
*.235.66.155

지금 루스츠 가면 정설된 슬롭 탈 수 있을까요~?

guycool

2025.02.08 12:11:33
*.40.25.207

여기서는 정설 슬로프 구간이 썩 인기가 높지 않아서인지 오래 남아 있는 편이에요

물쉐

2025.02.08 12:51:38
*.112.58.47

루스츠는
파우더 트리런이 좋더라구요
어디서든 진입가능한 트리런 구역이 다 스키장 영역내인데
경사도 다양해서 재밋습니다

도착해서 이솔라 가니까 폭설 내리기 시작해서 그나마 재밋게 탓는데 만약 안내려서 정설면만 탓다면 별로였을겁니다

어찌나 넓은지
루스츠 모든 슬로프 달리고
다음 날 키로로 갔더니
슬로프 다 타고 '뭐야 이게 다야?' 라는 생각 들더군요 ㅋ

물쉐

2025.02.08 11:48:27
*.36.189.7

구로다케, 사호로 쪽이 많이 내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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