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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굴너굴~ 입니다.
먼 발걸음을 계획해서 하이원에 가봅니다.
십여년 이전의 기억은 일단 리셋 시키고..
일찍 서둘러 이동~진짜~너무 멀어요..ㅜ.ㅜ
영하 12도의 날씨에,
해가 이따금 나오기도~
12시 넘어서는 바람이 제법 불어서
구름이 빠르게 흐르기도~
이곳 저곳~ 설치된 온도계는
최고기온 영하5도를 찍어줍니다.
오후에는 분위기 상승시켜주는
반짝이 고운 눈가루가 산발적으로 흩날리기도!
노브레인 3명 + 브레인 1명의 조합이 꽤나 괜찮습니다.
슬로프맵 꼼꼼히 둘러보고~ 정상부터 시작해서
헤라-아폴로-빅토리아 순서대로 촤라락~~ 돌아봅니다.
클로징 되어있는 빅토리아3번/아폴로5번 제외입니다.
모조리 타고 맘에 드는곳으로 또 뺑뺑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탈탈 털어서 딸피-될때까정~;;
제우스의 인파를 제외하고 모든 슬로프 대만족~
기온도 좋았어서,슬로프도 훌륭한 상태..
대기줄도 없었고 모든것이 만사형통의 느낌!!
광활한 하이원의 슬로프가 허벅지 탈곡기였네요..ㅋㅋ
어지간한 관광보더 딱지떼고 줄기차게 달린 날이었습니다.
일찍 출발해서 부족한 잠에...주간 빡보딩에..배불리 먹으니...
이거슨 기절각..-_-
덕분에 하루 늦은 후기였고,
하이원 소식을 올려주시는 분들의 사진 포인트는
반도 못따라가는 부족함의 사진들을 몆 장 첨부합니다.
너굴너굴~~^^
기타
1.
빅토리아 리프트 아래에 고라니 커플발견!!
너모너모~~~ 귀엽네요!!~~
비발디의 테크노 리프트 하차장에 등장하던 토끼는 잘 살고 있으려나...
2.
보드장이 커서..그런지..ㅋㅋ
스케이팅 구간이 너무 길어요!
아이고~~ 허벅지야 ;;;
아폴로 리프트도 오르막..-_-;;
3.
엑.파 활용을 위해 오투까지 계획했다가
하이원의 꿀설질을 쪽~~~ 빨기로 결정!
오투도..경험할 기회가 오겠지요??
능선 사이로 해뜨는 강원도 국도~
하이윈 가기전부터 이따금 반짝이가 날립니다.
아..긴장됩니다.
슬로프맵 학습중 ^^
빅토리아
드론샷인데 항공샷처럼 보이는 광활한 느낌~
마운틴탑 영하 12도부터 시작 ^^
헤라 3
빅토리아 리프트에서 바라본 헤라 2.3
빅토리아 리프트 탑승중~~^^
눈꽃이 살짝 핀~~
헤라1번?? 맞을까요~?^^
빅토리아 2
뷰만봐도 뻥~~ 뚫립니다.
빅토리아 1
구름이 많이끼니 하늘에 가까워진 기분입니다.
내려가보즈아~~~~~~!!
고라니 커플~~
낮잠중~^^
아폴로4번
매력 터지는곳~
하루종일 볕이 잘 드는 중단!!
마운틴허브
기온이 오르고 있습니다.
단촐한 점심
밸리콘도 스키하우스 2층 맘스터치!!
스키장 특수매장이라,
최애 버거인
할라피뇨 통살버거를 못먹음...
심지어 치즈스틱으로 사이드 변경도 불가함...
결국 언빌리버블버거 셋트로 통일 ㅜ.ㅜ
아~~ 진짜 언빌리버블하네요!
단!!취향껏 아이스는 빼줍니다~요청하세요~
들어간 내용물도 언빌리버블~~
그래서 언빌리버블인가봉가....
어마한 칼로리로 빡보딩 할 수밖에..ㅜ.ㅜ
통살튀김+ 새우튀김+ 계란튀김 켜켜이..
튀겨서 올려줌..
먹어도 먹어도 햄버거가 당최 줄지를 않아요~
햄버거 포장지가 화수분인줄 알았네요..-_-
마운틴허브~ 영하5도
아폴로 2
뉴레드 스탈인가봉가 했는데
하단에 모글있어요...;;헐 ㅋㅋ
빅토리아 2
헤라와 아폴로~~
신나게 구워 봅니다.
갑오징어 술찜~~
야무지게 꼬치어묵까지 ~~^^
딸피 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