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촌 31회차 오전반입니다.
오늘로 지난시즌 강촌 출격횟수 돌파입니다.
딱 40회 정도로 마무리 했으면 하는데..
도착시간 9시 45분, 리프트 탑승 55분, 래퍼드, 디어 뺑뺑이
온도
9시55분 기준 영하1도에 바람 잔잔, 해는 있으나 쎄지는 않고...
주차장에서 데크 들고 올때 장갑 안껴도 괜찮은...
아...온도가 점점 올라가는게 너무 아쉽네요.
인파
보통 오전반 주차를 스키하우스 초입에 편하게 하는데 오늘은 좀 더 안쪽으로 들어왔습니다.
해서 슬로프에도 인파는 오전반치곤 많네요.
특히 강습 막바지라 그런가 더 많은듯...
사람 피하고 기다리며 디어 탈꺼냐 신경 안쓰고 짧고 굵게 래퍼드 탈꺼냐 취사선택?
페가수스는 오늘도 여전히 게이트 박혀 있네요.
설질
마지막 눈 사진 첫번째가 디어 출발지점.
마지막 사진이 래퍼드 사진...
디어는 밀가루 올라오는 탈만한 설질이나 눈층이 얇아 반응이 빨리 빨리 옵니다.
오후쯤 온도 올라가면 슬슬 무너질것 같고 래퍼드는 사진처럼 짱짱합니다.
연습은 래퍼드에서~!
그럼 추가 사항은 댓글에 이어서...
땀나서 반팔티 입고 타셔얄 듯.
그나마 조금 있던 눈예보 모두 사라지고...
3일간 녹고 나서 담주부터 추위 다시 오면 빙판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