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 02. 15. (토) 용평 주간후기 입니다.~
1. 이용시간 : 10:30 ~ 17:00
2. 이용슬로프 : 메가그린 > 레드메인 > 레인보우 1,2하단,3 >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 레드메인
3. 날씨 : 9:45쯤 레드시계탑 -2도..(말.님이 땡엔 -7도 였다고..)
오전엔 흐리고 더웠습니다. 12시 넘어서 레드시계탑 4도를 봤습니다.
12:20쯤 레인보우 올라갔는데 마찬가지로 기온이 높고, 흐렸습니다.
그래도 바람이 살살 불어서 덥지는 않음.
오후 되면서 차차 맑아지면서 해가 남..
약간 더운정도로 마무리~
레드베이스 늦은 오후 16시?경 2도.
셔틀 타러 6시에 지나갈때 보니, -0도...
4. 이용인원 : 10시 30분쯤 그린, 뉴그린 리프트 대기는 6~7분..
슬로프는 매우 혼잡...;; 3번?인가 타고
블루로 레드 넘어가려니,
블루 리프트가 약 10여분 대기..ㅠㅠ
아마도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타고나서
골드로 넘어가는 인원인것 같네요..
12시전,후 레드는 대기 많지 않음...
슬로프도 웬일인지 한가한편?...
3번정도 타고, 지인차에 실려서..
레인보우 상단으로 가니....대략 10분 대기줄..ㅠ
슬로프는 레인보우 상단 특성상 혼잡하지 않은데..
리프트 대기는 15:50분까지 10여분....;;;
설질이 꽤 좋아서 그런건지...사람들이 안내려감.
마감은 레드에서 했는데..
뉴레드 리프트를 돌려줘서 그런건지..
의외로 대기는 길지 않았어요...
(웹캠으로 본 골드는 박터지던데..ㄷㄷㄷ)
5. 설질 : 성수기 설질.
높은 기온 때문에 걱정했는데...
아주 만족했습니다.
약간 습한눈이긴 한데..
엣지 잘 박히고, 쓸면 잘 밀리고,
모글 생겨도 부담 없고...좋았습니다.~
오전에 레드 탈때는 모굴이 없어서..
좀 심심했는데...
늦은 오후에 다시 내려오니,
3차선 고속도로에 모굴밭이라 ..
아주 재미있...;;;;
6. 기타 : 그럭저럭 잘 즐기다 올라 갑니다.~
요새 계속 ktx + 진부역-용평 셔틀
타고 다니다보니...식사 메뉴가 부실..;;
7. 기타2 : 잠을 잘 못 잤는지...
등이 아파요....앉거나, 굽히거나, 걸을때..
그런데 신기하게 보드 탈때는 괜찮네요..=_-);;;
희안하네....ㅎ
8. 기타3 : 마지막에 시간 계산 잘못해서..
레드 리프트를 못타는 불상사가..-_-;;;;
락카가 그린피아인데...
결국 걸어서 갔어요..ㅠㅠ
ktx 탈수있는 라인이면, 꽤 유용합니다.
(뭐 진부역-용평 셔틀이 다음주부터 축소운영되서...좀 그렇지만..)
주말이면, 아침 일찍 가야 그나마 좋은 주차자리 확보 가능합니다.
주중이라도 슬로프 바로밑은 8:30 정도에는 가야할듯..(2월까지)
3월엔 그래도 한가한 편이죠...
레드는 평지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일단 경사 구간이 짧아서 체력적인 부담이 없고,
설질도 좋은편이어서...선호...하단은 엣지, 자세 연습하기 나쁘지 않고요..
거기는 저도 못타봤어요...
일단 핑크, 옐로우 리프트 타는걸 싫어해서요..ㅋㅋㅋ
이번 시즌 만들었다고 합니다.. 타신분 있는거로 알아요.
안타봐서 사실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