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보드입문해서 우리나라 오른쪽 스키장(오크밸리, 성우, 용평, 하이원, 에덴밸리)만 다니다가 첨으로 무주 가봤어요
영상 10도라길래 잔뜩 겁먹고 슬러쉬 예상하고 갔는데
역시 저력의 무주네요
코러스 리프트 타고 신나게 달렸는데
대기시간 5분?
슬로프 경사도 좋고 설질도 그정도면 성수기 뺨치는 수준?
ㅎㅎㅎ
에코는 좁은데 사람이 많아서 턴도 못하겠더군요
하지만
썅팔연도 유스호스텔 수준의 시설에
비싸고 할인율 적은 리프트비용은 참...
부산에서 최소 4시간 달리다 3시간만에 도착하니
당일치기 할만한 것에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