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북해도 겨울  시기  렌트카 운전해 보니 생각 보다 덜 미끄러워서 신박 했지만...  4륜구동?  현지 동계 타이어?

구글 AI 에 의히면 2024년 통계 시작 이후 북해도 동계 사망자 수가 100명이라네요..ㅠㅠ  너무 많은 수치 아닌가여?

   그래도 현지 초보? 완행 운전하면서 스트레스 적게 받았던 것은  현지인들이 대부분  천천히 다니고 뒤에 바짝 붙은 재촉하는 차가 거의 없다는 겁니다.  일단 안전 거리는 충분히 확보 되는 거죠.. 11일간  운전하고 다니면서 뒷차 경적은 딱 한번 들었어요.

    30년전 운전 면허 따고 뉴비 교육 받은 내용이 생각나네요.  당시 실지 테스트 결과라 했어요.

      " 서울 부산 구간 경부 고속 도로를 있는 법규 위반 다 해 가면서 과속 주파하면  안 그런 차에 비해 20분 먼저 도착 한다 "

    그 20분이 의미는 운전자 마다 다를 듯 합니다만....

 

엮인글 :

Ryoon

2025.02.17 10:08:22
*.207.145.61

케바케인것 같습니다..

에미리

2025.02.17 10:12:57
*.235.96.46

서울 부산구간을 법규위반 다하고 주파하면 20분이 아니라 1시간 30분 가까이 줄어들죠..

guycool

2025.02.17 10:21:28
*.100.191.80

30년전 도로와 자동차 상황입니다.

에미리

2025.02.17 10:42:00
*.235.96.46

아 그렇군요

처음처럼우린

2025.02.17 11:18:26
*.199.172.2

초행인데 운전할만 한가요??

guycool

2025.02.17 11:33:20
*.100.191.80

  4륜 구동에 기본 장착 스노우타이어 라면 그리 어렵지는 않을듯 합니다만.

     기본으로 미끄러운 도로 운전에는 어느정도 경험이 있을 필요가 있어요.. 그래도 딱 한번 미끄러지더군요.. 

         관건은 서행 및 차량 간격을 충분히 유지하여  시동 걸고 운행 후 정차 할때 까지 브레이크 밟을 일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마인드가 필요해요.  엔진 브레이크를 최대 활용 하면서요.. 혹시라도 미끌어지면 잠시라도 브레이크 풀지 않으면 전혀 컨트롤이 되지 않는 다는 점도 중요하나 마음대로 된다는 보장은 없다는...ㅠㅠㅠ

처음처럼우린

2025.02.17 11:34:29
*.199.172.2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guycool

2025.02.17 11:37:22
*.100.191.80

 감사 합니다^^ 노파심에 추가 한다면...

   오르막이나 내리막은 가능하면 중간에 섰다가 가는 건 생각하지 마시고 차간 간격 띠어서 한번에... 그리고 엔진 브레이크도 너무 단수 차이 크게 한번에 걸리면 미끌어진다고 합니다.  

미친스키

2025.02.17 13:45:02
*.192.136.129

예전에 오타루에서 현지인 차를 탔었는데, 북해도는 경차도 4륜구동이라더군요...간지작살!!

guycool

2025.02.17 14:15:31
*.100.191.80

혹시 스즈키 짐니 아닌가요? 저의 인생 차  중 하나에요.

 

미친스키

2025.02.17 17:27:14
*.192.136.129

스즈키 알토였나 그랬을겁니다

guycool

2025.02.17 21:42:29
*.100.157.183

아! 알토나도 그렇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4] Rider 2017-03-14 43 316862
223040 겨울에 약속이 없으면 좋으련만.. [3] 도롱뇽파이리 2025-02-20 5 1001
223039 예판도 정해진 모델 사이즈만 받나봐요 +____+ file [11] 다크호스s 2025-02-20 1 1755
223038 무주 미뉴에트 스키어 실시간 검거현장.. file [30] 에미리 2025-02-20 16 3924
223037 용평이 참좋은 찐 스키장이내요~~ [12] 부산13년만에 2025-02-20 3 3475
223036 25.02.20 목요일 출석부 [58] 태조 2025-02-20 4 401
223035 내돈내산 2425 커스텀 데크의 최후 [60] _kancho_o 2025-02-19 40 4062
223034 사람이 너무 없어도 좀 쓸쓸한 느낌 들지 않나요? [25] 후리수타일 2025-02-19 5 2388
223033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와본 비만고양이 입니다... [6] 비만고양이 2025-02-19 8 1163
223032 3년전이랑 비교 [3] 이천고사나이 2025-02-19 2 1503
223031 하이원은 짜증나게도 [3] 탁숙희 2025-02-19 2 2834
223030 오늘의 휘팍 날씨는.. file [4] darkness 2025-02-19 5 1584
223029 정말 구경만 할랬는데 .. [13] 유령회원제이 2025-02-19 4 1441
223028 헝글은 으~~~리~~다!! [16] 이젠아빠보노 2025-02-19 8 1167
223027 전향각 상급카빙에 대한 끄적임 (토턴 편) file [53] 조선인KJ 2025-02-19 40 2486
223026 폭설과 강풍으로 키로로스키장 금일 폐쇄 [8] 타불 2025-02-19 1 1503
223025 시즌이 종료 되는 느낌 [5] 줸줸젠틀맨 2025-02-19 1 1480
223024 벌써 2월 중순~~ [1] 충근 2025-02-19   394
223023 멀리서 스키장 슬로프만 봐도 설레이던 때가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18] 5월날씨 2025-02-19 3 1402
223022 잊고있던 고소당한사건 [3] 동구밖오리 2025-02-19 31 2816
223021 25.02.19 수요일 출석부 [46] 태조 2025-02-19 3 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