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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덕스탠스 라이더입니다. 처음 탈때부터 쭉이요. 그래서인지 롤모델도 국내 덕라이더 하면 손에 꼽을 수 있는 유튜브 rollout의 리키님입니다. 리키님 유튜브 보고 독학해서 타는중이고, 그래서 자세도 리키님의 자세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비슷하게 타려고 노력중입니다. 리키닝의 힐턴을 보면 이렇게
덕스탠스로는 어쩔 수 없이 데크 밖으로 엉덩이가 빠져나오게 되잖아요? 이렇게 어쩔수없이 밖으로 빠지는 엉덩이 때문인지 최대한 무릎을 굽히고 어깨와 골반을 열어서 탄다고 생각하는데도 불구하고 저는 소위 말하는 무릎은 많이 굽히지 않은 채 고관절만 접어서 기울기도 없는 전형적인 엉빠가 되는듯한 느낌이 든단 말이죠? 어쨌든 저는 리키님처럼 예쁜 엉빠(?)를 원하는데 말이에요
누군가 영상을 찍어주면 좋을텐데 대부분 시즌권이 없으니 한두번 찍는게 다라 뭐 어떻게 비교할 영상도 없고...임시방편으로 그림자를 힐끗 보면서 내 무릎 각도가 90도 이상 굽혀졌는지, 상체가 잘 열려서 앞을 보는듯한 그림자가 나오는지 보는 방법으로 자세를 고쳐보는 중입니다
혹시 여러분들만의 혼자서 자세 교정하는 방법이 있으실까요? 아님 리키님처럼 타시는 분들의 팁이라도...
아니면 수요일에 휘팍에서 영상 찍어주실 분이라도 구해봅니다....ㅠㅠ
참고로 아래는 친구가 저번에 찍어준 영상 캡쳐본입니다. 확대하서 잘은 안 보이지만 나름 골반이랑 어깨는 잘 연걸로 보여서 무릎만 더 굽히면 리키님의 새끼발가락 정도는 따라한다고 생각하는데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렇게 되는거죠 화질 구리네요
사진은 저 아닙니다 대부분은 알겠지만 글쓴분은 모를수도
무릎을 굽히는 느낌이 아니오라, 몸의 중심이 데크 밖으로 나가는것일뿐입니다.
전향이건 덕스탠스이건 이건 같습니다. 데크의 엣징을 강하게 세우려면 당연하게도 인클리네이션 혹은 앵귤레이션으로 엣지각도를 만드는 몸의 액션이 필요한데, 덕의 경우는 앞으로 뒤로 이기 떄문에 맄아저씨의 경우 몸이 전체저그로 데크 밖으로 나오게 된것뿐입니다.
무릎을 굽히는게 아니라는 이유는 무릎으 ㄹ굽히게 되는 경우는 대부분의 경우 데크쪽으로 앉게 됩니다. 이게 오히려 엣징을 죽이는 결과를 보이는게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