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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 PD가 보드에 입문중이라 보드 얘기 하다가 생각이 나서 들어와 봤습니다
2002년~ 그 즈음에 보드 입문해서 한창 들어 왔었는데... 예전에 쓴 글들이 있나 해서 봤는데
거의다 지워 지고 없네요...
어찌 보면 20대의 추억들이 다 여기에 남아 있을텐데...
많이 아쉽네요...
사는게 다 그런거겠지요...
이제는 반백살 되고... 몸무게도 100키로 훌쩍 넘어가고...
그때가 그립습니다...
그때 그 기억속의 회원분들 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PS> 0203 후드티는 여전히 즐겨 입네요... 혹시 길에서 보면 반갑게 아는척 부탁 드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반가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