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주간 09:00~15:40
이용슬로프 호크,파노라마,디지,챔피온
아침 기온 -10도 정도 시작하여 나올때 -1도 정도
햇빛 강하고 푸른 하늘로 시작
바람도 거의 없거나 약했고 춥지도 덥지도 않게 보드 타기 베스트 날씨
믹런까지 좋은 날씨 이어짐
인원 매우 한가
탑승했던 리프트 모두 하이패스에 슬로프 사람이 없음
오전 파이프랑 오후 파크하단, 파노라마 초입 정도만 사람 조금 몰림
설질 전구간 성수기 깅설에 눈기루 약간
바닥층 너무 딱딱하지도 무르지도 않는 최상질의 강설
엣지 절때 터지지 않을듯한 그런 느낌의 상태 막런까지 이어짐
겉층 고운 눈가루층 있어 부드럽게 긁히며 기벼운 스프레이 날림
디지,챔피온 늦게 올라갔는데 정말 가벼운 뭉침만 있었음
막런하던 호크도 범프없이 매우 좋은 컨디션이라 불안한게 전혀 없음
지산 땡~30분 설질보다 휘팍 15시 설질이 더 좋음
눈도 좋고 사람도 적어 망가지질 않았음
오전에 타본 인생 첫 하프파이프 잘은 모르지만
몇군대 파여서 X마킹 되어있었고 매끈하게 깍인 상황은 아니었음
지나가기만 했던 파크는 상태 좋아보이더군요
고수분들 많으셔서 간만에 눈호강 제대로 했음
전반적으로 슬로프 환경은 매우 좋은듯 보이는데 부실하게 보였던 점은
휘팍 첫째 주차장은 완전 빙판주차장 관리가 전혀 안된 모습이었고
나가는 길은 물이 한강에 포트홀 엄청나고 개판이었네요
사진으로만 보던 데크 보관소는 좀 웃겼어요ㅋㅋ
얼추 확인한 스프링시즌 계획도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