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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캠이 나쁘다 이런건 아닌데 정캠보다 턴 타이밍이 미세하게 빨라져요 턴이 더 잘말리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만큼 컨트롤이 비교적 수월한데 대신 고속롱카빙이나 급사에서 카빙은 정캠보다 잘털려서 깊게 누르기 힘든 그런점이 있죠
w나 m이나 큰차이는 없어요ㅋㅋ
그거보단 데크의 플렉스와 유효엣지, 트윈이냐 디렉셔널이냐 이런 차이가 오히려 더 영향이 커요
W캠이랑 M캠이 정캠과 가장 큰 차이점은 바인딩 체결위치가 들어가있냐? 튀어나와있냐? 이 차이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바인딩 체결위치가 정캠이냐 역캠이냐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둘다 하이브리드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긴 있습니다.
W캠: 사실상 정캠 기반이나 노즈테일 양끝 라커가 길다. 거의 모든 상황에 좋지만 딥카빙엔 약한편.
M캠: 바인딩 아래 캠버로 역캠의 단점을 보완했으나, 노즈테일의 라커가 짧음. 즉 파우더, 역엣지 등의 상황에선 단점
네버썸머도 올라운드로선 평가가 거의 최상이지만, 라이딩 특화 데크에 비해선 딸리는게 사실이죠.
(소리조각)
역에지부담이 적은게 장점이고 타보니 속도가 많이 나질않아 좀 갈수록 아쉽기는 하지만
초급자부터 중급자까지는 충분히 커버하지싶습니다
다른분들은 몰라도 전 만족합니다
립텍의 trice 오르카도 있지만 립소만큼 정이 가지않습니다. 해당 데크들의성향에는 맞지않지만 열심히 베이직카빙 독학중이고 내년에는 세미해머나 해머 넘어가려합니다
물론 립쏘는 부숴질때까지 쓸겁니다^^ 립텍은 파우더용으로...^^
w캠버 유행지났고 라이딩에 맞지않다 생각하시는분들 많겠지만 저는 너무 재밌습니다 턴이 휙휙돌다못해 회전할지경이죠ㅋㅋ
저는 너무 재밌고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