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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개인적인 약속은 다 봄으로 미루는데
부득이한 일정이 생겨버리네요 ㅠㅠ
저는 이제 보관왁싱 하고 시즌아웃 합니다..
* 참고로 보관왁싱을 하는 이유는 베이스 산화 방지 목적입니다.
왁스를 벗겨내지 않고 두꺼운 왁스층이 산화를 방지해줍니다.
보관왁싱 후 실리카겔(제습제) 넣어서 비닐로 밀봉하면 더 좋아요 :)
다음시즌도 모두 안전한 보딩 하시길 바라며 추천 꾹!
전 비시즌에 보드가방에 바인딩도 안풀고 처박아뒀다가 시즌되면 그냥 꺼내타곤 합니다.
보관왁싱도 당연 안하지요...
문론 시즌중 엣지가 좀 밀린다 싶으면 엣징+왁싱 한번정도 하지만요,,,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보관왁싱 안한지도 10여년은 지난듯요,,,
가끔 주유소에 급유하면서 보면 전 비닐장갑 안끼고 기름 넣는데 늘 비닐장갑 끼고 급유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전 비닐장갑 안끼고 급유해도 전혀 불편하거나 불안하거나 하지않은 그런 느낌인것 같아요.
솔직히 보관왁싱 효과가 어떤지 산화가 어떤지 전 오래전부터 그런건 관심 없어졌고요,,
데크가 언제나 내 손과 발처럼 내맘대로 컨트롤 된다면야 상관 없다 봅니다.
모든 물건은 산화에 의해 부식이 진행 됩니다.
핸드폰, 자동차, 책....
데크 베이스도 같은 개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