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너굴너굴~입니다.

오랜만에 소식 올려봅니다.

계획에 없던 용평행..;;

집에 있으니 근질근질~너무룩~~

 

이른 시간인데 일출이 빨라져서,

영동구간 내내 눈부심으로 안구테러 당해봅니다.

 

차량 온도계 영하 15도부터 보았고

오후 3시 30분쯤 시계탑 영하 3도 보았습니다.

종일 해가 떳고,

오후 3시쯤 정상과 레인보우에 바람이 불기 시작하여 렌.파로 하산...

 

실버파라, 레드파라,그린을 제외하고 모두 1번씩 모두 탔습니다.

기온이 좋으니 눈도 좋습니다!

지나온 영상기온 덕분에 간간이 아이스 발견되고 알갱이 올라온 곳도 있습니다.

그래도 2월말인데...

추운 날씨도 감사하고~ 매우 양호한 슬로프 상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렌보 메인은 고속도로 개통되었습니다.

22일 토요일에 렌보3  대회로 이용 어렵고 

촬영위해 카메라 설치하네요!!

슬로프에 사람도 적어서 쾌적하게 즐기고 귀가길에 오릅니다.

질척거리며 용평에 와서 남기는 짧은 후기에 사진 첨부하니 참고해주세요~!

모두 시즌 마지막까지 안보하세요!

너굴너굴~~^^

 

 

 

기타

1.

이번 시즌에 저는 유난히 레인보우 탈 기회가 많이 없었습니다.

(대화,바람..등등 ..ㅠ.ㅠ)

큰 맘 먹고 렌보로 바로 올라갔는데~

보호대를 안챙겨왔...-_-

다시 드래곤프라자 내려갔...-_-

어리버리하다가.. 늦게 시작했네요;;

 

 

2.

집에서는 그렇게도 죽을똥~ 살똥~

피곤해서 쓰러지는게 일상이고;;

힘들어서 보드 못타겠지?라고 생각하고 왔는데...

왠걸요? 희한합니다...

보드탈때는 몸뚱이가 멀쩡해지고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입니다.-_-;;;

심지어~ 2주만에 보드타면서  턴은 어떻게 하지? 싶었는데~

얼레벌레 타면서 2차로 하체 봉인해제 된 날..

득턴한 기분~  뿜~ 뿜~ 뿌~~~~우우~~움~~  ㅋㅋ

 

 

3.

너무 피곤하고 졸린참에...

일부러 곤돌라  두 번 탔습니다.

알뜰살뜰 10분~ 15분 꿀잠이 보딩에 힘이 됩니다.ㅋㅋ

같이 타신 분들에게 코골이로 고막 테러 죄송합니다.(_ _)

 

 

4.

머.근님~(머래근데 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비발디 후기에 댓글 주셔서 저도 단박에!!알아차렸답니다~~ㅎㅎ

시즌 마지막까지 안보하시고

고기 구우실때는 육즙을 꼭 가두어서 구워야 동공이 커지는 맛이 나옵니다~!!

 

 

5.

새벽에 집에서 출발하려고 주차장 내려왔는데..

올해로 23살 된 차에 시동이 안걸림...;;

오늘 용평은 글럿나 싶다가,

짜증이 스멀스멀 하다가,

확인해보니 변속기가 R단.. -_-

꿀팁 주신 어신님~ 여러모로 감사합니다.(_ _)

 

이미 실내등 안켜진지도 오래라..

핸드폰 라이트로...확인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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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콘도 1층 그 가방들 !!

다 치워서 깨끗해졌다~~  싶었는데,

아무래도 

부자 된 것 같 ~~~~ 소~~~~

가방 들 좀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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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벌레..

보호대 챙기고 시즌권 인증하고

주섬주섬 나오니

여튼 영하 10도 이하인걸로!

 

 

바람없고 해오르는 영하 10도는

눈도 좋고 제법 탈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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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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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햇빛 충만한 골드 판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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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한번씩 타는데,

리프트 위에서 몰려오는 졸음을 너무 참기 힘든것..ㅜ.ㅜ

곤돌라에서 꿀잠 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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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잔거는..조큼 아쉽습니다;;

 

한 번 더~~  꿀잠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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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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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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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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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에서 드래곤피크 찾는게 너무 힘들었고 성공하지 못했는데,

선명하지는 않아도  2주전에 신나게 놀았던 하이원을 담아 봅니다.

언젠가 또 갈 수 있겠지요~~~

 

 

 

1740128385163-11.jpg

 

 

캐슬 레스토랑(정상)

로제 돈가스+ 어묵완당먼

양이나 구성이 예전같지 않네요!

시간절약 차원에서..-_-;;.

가격은 더럽게 비쌉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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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너무너무!!!

허접해진 양...

너무너무~ 너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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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먹는거는 진심이에요~~;;;

싹싹싹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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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레스토랑 내부의 난로.

불멍~ 잘은 모르지만

활활~ 느낌은 별로없고,

아래쪽 숯이 이글이글~ 합니다.

식후 약간의 숯멍~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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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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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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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용평에 갔는데

엄청난 문고리에 깜놀!!

종류도 다양~

당 떨어질땐 역시 쪼꼬렛이죠~!!

 

예상하지 못한 선물은 

반가움과 고마움을 

몽글몽글~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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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레드를 못타니 상급자 아닌걸로;;

대신

상급자 열쇠고리로 만족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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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그 유명한~

 

무지~~~~   

 

개!!

 

 

 

 

 


말당나귀

2025.02.21 19:31:22
*.235.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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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만 타면 몸뚱이가 멀쩡해지고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 대공감!
그런데 저 탐나는 열쇠고리는 어디서 나셨나요ㅋ

너굴너굴~

2025.02.21 20:11:18
*.235.74.250

문고리 받았지요~~

동물농장 총수님??

너굴너굴~~^^

곰팅이™

2025.02.21 20:04:57
*.154.17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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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일정이 있으시지 않으셨나?

어쨋든 보드장 방문 축하드립니다.

 

요새 너무 바빠서

웬지 모르겠지만, 입에 걸레를 물고 삽니다.

조만간 백수가 될지도.....-_-);;;

 

너굴너굴~

2025.02.21 20:19:50
*.235.7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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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소화중에 있구요;;;

쉬엄쉬엄~~ 

3군데 빼고 각 1번씩만 돌고 왔습니다..

집에서 늘어질각..ㅋㅋ

다음주부터  너구리굴 팝니다.

체력이 떨어지니 

일상 보내는것도 정신 쏙~~ 빠지네요!

 

일단 만나면 

(아주 즐거운 얘기들로~~ ㅋㅋ)

그 걸레부터 빼드립니다!! 

요즘 생각을 계속 하건데,

수면의 질이 높아야

정신+체력 모두 보존 가능한것 같아요!!

최소한의 워라밸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너굴너굴~~^^

 

 

 

너굴너굴~

2025.02.21 20:23:20
*.235.7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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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장 한 번 가는것도 우여곡절이 이리 많아서야...

시동 안걸려서 생쑈부터...ㅋ

 

집에오면 몸과 마음이 무거운데

보드장에 가면 멀쩡해지는 병을 앓고 있습니다..

곰팅이™

2025.02.21 22:04:56
*.9.76.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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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우여곡절이 너무 없어도 재미없습니다..;;;

보뚱더

2025.02.21 20:07:33
*.201.1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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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감사히 잘 봤습니다~ ㅎ

근데 오늘은 2월 21일입니다~ ㅎ

너굴너굴~

2025.02.21 20:21:26
*.235.74.250

ㅋㅋㅋ감사해요~~  수정했습니다.

 

빨리 25일이 되었으면 좋겠어서

제 손가락이 그랫나봐요!

너굴너굴~~^^

warp

2025.02.22 17:32:42
*.159.1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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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놈의 가방들 싹다 불살라버려야하는데..
발에 치이고 주인없이 의자 자리 차지하는꼴 보면
아주기냥..... ₩#@₩%&?@#¥€
3월 사령관님 H산 오실 때 마음 단단히 다잡고
오시라 전해주세요. 눈이 역대급 많아서
BC 난이도가 극상으로 올라갔습니다.

너굴너굴~

2025.02.26 21:07:06
*.7.248.248

가방이 무슨 죄겠어요~~~

가방주인이 잘못이죠 ㅋㅋ

안그래도 오랜만의 발걸음에 기분좋게 준비중인듯 합니다.

난이도 극상 전달 완료요~ ㅎㅎ

집콕하며 몸뚱이 하나 보존이 쉽지가 않으니,

일단 열심히 각자 도생하는걸로~~~ㅋㅋㅋㅋㅋ

너굴너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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