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square : Adams Jacket PreView
시작하기에 앞서....
2부짜리로 만들어 놓고 자켓의 프리뷰가 늦어져서 -_-;;쿨럭;;
(기다려주신분이 많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생업은 생업인지라;;늦어졌습니다)

오늘 프리뷰할 녀석이 바로 요놈입니다.
스트라이프가 있으니 살짝은 다행이지만..
저같은 상주 죽돌이가 체험하게 되는 수많은 때-_-를;;;
어떻게 감당해야될지 살짝 고민중입니다 -0-;

오른쪽 팔에 달려있는 포켓입니다.
바지와 마찬가지로 비슷한 구성입니다.

소매의 끝부분 입니다.
비슷한 톤의 천으로 살짝 포인트가 들어가있습니다.
벨크로는 2단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사소하지만 깔끔하고 짜임새있는 구성은 믿음감을 줍니다.

소매의 안쪽에 있는 장갑을 걸어놓을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는 불편해서 잘 사용을 안하게 되는 기능인데
차라리 윈드스톱퍼로 처리를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됩니다.

자켓오른쪽 가슴부분에 위치한 트윈포켓입니다.
바지와 마찬가지로 트윈포켓은 벨크로 처리가 되어있지 않고
단추로만 마무리를 해놓았습니다.

메인지퍼입니다. 나뭇잎 모양이 새겨져있는데 아기자기한게 좋군요 -_-*
지퍼를 덮는 부분은 벨크로로 되어있습니다.
브랜드의 가격대를 생각을 했을때에는 자석식으로 처리하는것도 좋지 않나 싶네요.
자석식은 가끔 리프트에 붙을때도 있지만;; 그래도 벨크로가 헤져서 잘 안붙는 상황이
발생을 하는것보다는 낫지 않겠는가 싶습니다.

자켓을 펼쳤을때 안쪽의 모습입니다.
메쉬에 그려진 나뭇가지위의 새가 귀엽군요 -_-*
(이런거 은근히 좋아하는 oB;;;)

왼쪽 가슴 안쪽에 위치한 주머니입니다.
소재가 얇아서 큰 효용성이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곤돌라안에서 몰래 까먹을 비상식량을 보관하기에는 부족함을 없을거 같습니다.
(핸드폰사이즈와 대비해서 포켓의 사이즈를 생각하심 됩니다.)

오른쪽 가슴 안쪽에 위치한 주머니입니다.
역시나 소재가 얇네요...T_T)
소재가 얇으면 착용을 했을때에는 느낌은 좋지만 무거운 물건(디카같은)을 담게되면
축~ 처지기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별로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mp3같은 자그마한 물건을 담기에는 부족함이 없으며
포켓위쪽으로 리모컨이나 이어폰의 선이 올려보낼수 있는 고리가 있기에 그마나 위안을 삼는..

스노우스커트 안쪽에 숨어있는 주머니 입니다.
왠만한 CD케이스 2장은 충분히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인데
이녀석이 무슨용도로 있는지는 도저히-_-;; 추측이 안되네요.
스노우스커트를 걷어내지 않으면 사용하기에 은근히 불편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히든포켓인데...떨-_-과 그걸 위한 도구들을 넣으라고 만들지 않았나 싶기도한;;

스노우스커트의 왼쪽 부분에 위치한 도르레입니다.
시즌 패스에 홀더를 저기에 붙여서 이용을 하면 참 편리할거 같습니다.
맨 아래있는 줄을 꺼낸 사진에는 제 차키와 차키에 붙은 열쇠고리가 수고했습니다;;

스노우스커트의 모습입니다.
똑딱이와 벨크로가 같이 붙어있기에 강렬한 라이딩에도 스커트가 풀리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스커트을 탈착할때도 살짝 튀어나와있는 고리(손잡이?)때문에 탈착도 매우 편리합니다.
아울러 스커트의 경우에는 바지의 프리뷰에 있었던 똑딱이와 연결이 가능하기에
빅에어나 큰 기술에도 스커트가 돌아가서 매우 불편하게 옷 매무새를 다시 단정해야되는
그런 불편함이 줄어들겠네요^^ 다만, 저 똑딱이 채우는게 은근 빡쎈;;;;;

겨드랑이쪽에 위치한 통풍구입니다.
구성 방식은 역시나 바지와 동일합니다.
자켓이 얇은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등쪽에도 통풍구가 하나정도는 있었으면
시즌 초나 시즌 말쯔음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모자부분입니다.
화벨도 안맞추고 대충찍은 사진이라-_-;; 털색이 살짝 죽어나왔지만
보이는 것보다는 살짝 더 갈색을 띄고있습니다.
털은 똑딱이 단추형식으로 붙였다가 떼었다가 할 수 있습니다.
털은 뭐 장식이긴 하지만 그래도 좀 더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자의 끝은 챙이 달려있는데 챙의 끝또한 소매의 끝처럼 다른 색의 천으로 끝처리가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챙이 없는것이 더 좋은데 털과 매치가 되면 나름 괜찮습니다.

모자또한 털처럼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똑딱이를 살짝 덮어놓을수 있게 처리가 되어 깔끔하며 지퍼로 같이 마무리가 되어있어서
똑딱이만 되어있어서 쉽게 떨어지지 않고 상당히 편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모자의 크기 조절은 위의 사진처럼 되어있습니다.

모자의 안쪽은 메쉬로 되어있으며
아래의 있는 사진처럼 뒤쪽으로 통풍구가 있기 때문에
열을 효율적으로 배출하기에 상당히 좋을거 같습니다만..
아무래도 백컨트리를 할 상황이 거의 없는 국내에서는 그게 메리트가 없지 않나 생각됩니다

상당히 특이하게 생각했던 부분인데
자켓을 위쪽까지 올려서 채우게 되면 입이 닿는 부분입니다.
첫 번째 사진위쪽에 보이는 살짝 벌어진 부분으로 통풍이 되도록 디자인 되어있으며
두 번째 사진에 보이는 흰색 안감 중간에 있는 회색 메쉬가 실제로 입이 닿는 부분입니다.
세 번째 사진은 첫번째 사진의 벌어진 부분 속을 본것인데
마무리가 그다지 깔끔하지는 못하지만 나름 재미있고 좋은 아이디어인거 같습니다.
이정도로 자켓을 살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바지와 비슷한 기능들이 많기때문에 다소 부족해 보이지만
포스퀘어의 나름대로의 센스를 엿볼수 있었습니다.
동대문의 어느분께서 포스퀘어의 국내 상표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미테이션이 아닌 이미테이션 때문에 소비자들이 꽤 많은 혼동이 있는 브랜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자세하게 살펴보면서 느낀점이지만
정말 라이더가 필요로하는 라이더가 정말 원하는 기능을 확실하게 가지고 있으며
원단의 품질또한 같은 회사에 속해있는 스페샬블랜드에 비해서 차별성이 있었습니다.
상품의 선택이라는 것은 소비자의 몫이지만
상품을 선택하게 만드는 것은 사소하지만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한가지 한가지가 쌓여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가 하는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허접한 프리뷰였지만 기다려주시고 많은 리플을 달아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살로몬 부츠와 바인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리플달려고 스크롤 해주신 분들을 위한 스페샬-_-샷;;


맨발의-_- 압박이 살짝 있지만.(실은 많이;;;)
프리뷰한 두 제품으로 입었을 경우 입니다.
혼자 입고 삼각대놓고 타이머맞추고 찍은 사진이라.. 다소 어색;;;하지만
작년과의 사이즈 비교를 위한 샷이기 때문에 적당하게 너그럽게;; 이해를 -_-*


이 바지가 작년에 입던 바랑카팬츠입니다.
작년바지와의 사이즈 차이가 가장 크며, 작년에는 일자형의 바지였다면
올해 바지는 대각선 방향의 통풍구로 인하여 살짝 휘어지는 라인의 느낌이 드는것이 가장 큽니다.
모자이크 처리된 부분이 궁금하시다면......
그냥 궁금해하시는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