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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정 후에 파우더 데크에 꽂혔는데요
요넥스 luvarth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비슷하게 Glide 모델이 있는거 같긴한데, luvarth가 길이가 좀더 짧게 나오고, 비교적 하드합니다.
정보가 많이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매선생이 타고 있는 모델은 글라이드 모델입니다.
요넥스에서 나오는 파우더 뎈은 루바스, 글라이드 이 두모델이 있는데 다음시즌에 모델체인지가 된 모델이 이 두 모델입니다.
일단 신기술이 들어간게..그 뭐더라....;; 접합기술인데...아 맞다 서보필터... 카탈로그까찌 뒤져봤네요....;;
아무리 파우더 덱이더라도 바이브레이션이 생기는걸 억제해야 하는데, 이걸 보강재 개념이 아니라 카본 및 ISO수지 접합기술로 해결했다~라는게 본사의 입장이었습니다. 뭐 말로는 7%였나..진동억제가 늘었다는데 느낌은...
아무튼 두 데크의 차이점은 부력입니다. 대설산에서 타는건 루바스, 우리나라에서도 무난무난하게 카빙이니 뭐니도 하다가 눈와도 신나는건 글라이드 입니다.
부력의 차이를 말로 설명하기는 쉽지 않은데 이번 일본시승식에 다녀왔을떄 리조트가 아피 리조트 였는데, 개인저그로는 처음 가보는 곳이었는데 밖을 힐끔~보고는 글라이드로도 충분하리라 생각했는데 무릎 살짝 위쪽까지 오는 눈에서 약간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루바스를 가지고 타보니 오히려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존에 루바스와 글라이드를 국내에서 타봤던 경험이 있는데 우리나라 설질에서는 글라이드는 날렵하고 카빙도 잘되고 등등이었고 루바스느느 좀 둔하다? 는 느낌이 있었기에 이번 테스트 결과는 개인저그로도 의외였습니다.
원정을 자주 다니신다면 루바스가 좋을것 같고 우리나라 위주로 타신다면 글라이드가 맞을듯 합니다요.
요넥스 매버릭이 지금 후라노에서 태스트 하고 있을거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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