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깊고 가벼운 눈을 만나고 왔습니다.
나름 핫코다 짬밥이 좀 되가는데 그래도 기억에 남을만한
눈이었던거 같네요.
로프웨이 주차장의 눈벽도 평소에 3배는 되는거 같더군요.
몇주전 북해도에서도 깊은 눈은 만났지만
이만큼 가볍지는 않았죠.
핫코다에서 즐거운 몇일이 이제 꿈만 같네요.
짧은 동영상인데 첨부가 안되서 인스타 링크로 남깁니다. ㅜㅜ
https://www.instagram.com/reel/DGRSMnOz8JV/?igsh=MTZqY2R0NXV2MjlncA==
덕분에(?) 야박해진 현지의 인심에 실망도 만만치 않게 하고 돌아온 일주일 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