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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튜닝 (88, 0.5)이라는 것을 기본적으로 많이 하시는것 같은데
순정과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빙판에서 날이 잘 박힌다는 이야기를 본것 같은데 체감되는 수준인가요?
그리고 디튠이라는 것도 한다고 하는 것 같은데 이것은 또 무엇인가요?
튜닝에 대해 전혀 모르는 보린이 질문이니 너그럽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뭐 특별히 튜닝까진 필요없겠군요, 한번 튜닝해버리면 되돌리기도 번거로울것 같고요
중사면 아이스에서 카빙 자꾸 털려서 날이 잘 안박히는거 아닌가 싶어가지고 고민해 봤어요ㅠㅠ
저도 실력이 문제지 굳이 튜닝까지 해야하나 했는데
아이스에서 몇번 털려가지고 고민해 보고 있었습니다 ㅠ
영어표현이 독특하네요.
튜닝과 디튠으로 해머데크를 자동 카밍머신으로 만드는 뭐 그런 작업이군요
뭘 얻으려면 역시 뭔가 내줘야 하는군요 ㅎㅎㅎㅎㅎㅎ
일단 저는 순정상태로 아이스에서도 안넘어지게 연습에 집중해야 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음... 엣지튠은 말그대로 엣지를 갈아서 90도인 엣지날을 좀뎌 예각으로 만드는 겁니다. 튜닝의 효과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견해가 있으나, 문제는 튠을 한번 해버리면 되돌릴 수 없다는게 가장 큰 단점입니다.
더구나 날카로운 엣지는 그만큼 날끝이 약해지기 때문에 한번 튠한 엣지는 지속적인 관리가 들어가야 하는데, 엣지튜닝 집에서 하려면 진짜 상당한 금전적, 공간적 제약이 따라붙습니다. 그렇다고 매번 샵에 맡기기엔 비용이 만만치 않구요.
어쨌든 엣지튠은 한번 하고 끝나는게 아니라는 점은 명심하셔야 하고, 되돌릴수도 없다는 것도 알아두셔야 합니다.
사견이지만, 대회나갈거 아니면 누구에게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소리조각)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기선전 나가서 튜닝이 결과에 영향을 미칠 만큼 실력이 오르지 않으면 저에게는 특별히 필요 없겠네요
역시 날박는건 일단 연습으로 극복해야 겠습니다!!
기본칼보다 더 예리하게 깍는건대 초보자분들은
체감 못하고 게이트나 딥카빙하시는분들이 하는거라고
설명 드리고 싶내요 다음분께 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