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촌 36회차 오늘은 간만에 오전반입니다.
오전에 못오면 야간 가지~ 했는데 이제 야간이 없으니 선택지가 없네요.
시간도 설질도 따지기엔 다음주면 강촌이 마무리가 되니 9개월의 기다림 전에
아쉽지 않게 마무리들 잘 하시길 바랍니다.
도착시간 9시30분, 리프트 탑승 9시 40분, 디어 뺑뺑이
온도
영상1도로 시작, 올시즌 시작 온도 중 가장 높은 온도이자 첫 영상온도입니다.
올시즌 날씨는 나름 축복받은 시즌이었던것 같네요.
바람 살짝 있으나 어떨땐 따뜻한 느낌도 듭니다.
인파
지난주와 확연히 다르게 많이 줄었습니다. 강습도 있긴 하지만 몇팀 안되고
라이딩 하는데 아무 지장없이 마음것 탈 수 있네요.
설질
이젠 시간의 선택이 없는데 눈 있으면 타는거지만
야간과는 확실히 다르네요. 쫀득하지는 않고 약간 무른감이 있지만 야간의 설탕 빙판에 비하면 감사합니다~ 하는 수준에 너무 좋네요.
마무리 히기에는 더할나위없이 좋은것 같습니다.
다음주 반짝 추위가 있기도 하고 다음주까지 하고 끝내기엔 아쉬움이 많이 남은 슬로프 컨디션 같습니다.
무튼 한두주 남은 시즌 마무리들 잘 하시길....
추가 사항은 댓글에 이어서...
안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