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 찍은 사진은 차량 없을때 신호정지, 또는 정차 후 촬영)
안녕하세요 강촌 37회차 오전반입니다.
어제 비가 올때 강촌 웹캠을 보니 눈이 엄청 오길래 왠만하면 가야지 하고 잤는데
아침에 창문 열어보니 눈세상....당연히 가야지 하고 준비해서 출발..
동네 빠져 나올때랑 가평 가기전 국도는 녹은 눈과 흙탕물 엄청 납니다.
워셔액 충분히 준비하시고..
가평 들어와선 길에서 눈은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깨끗합니다.
다만 국도 빠져나와 강촌 들어오는 강변길은 제설이 하나도 안되어 있습니다.
매우 조심하시길 비랍니다.(사진 참조)
도착시간 9시 20분, 리프트 탑승 9시 30분, 디어 페가 뺑뺑이
온도
영상1도로 시작합니다, 바람은 정상 올라가면 꽤 불지만 하단과 라이딩 중에는 지장 없습니다.
인파
주차장도 텅텅, 스키하우스 가까운 갓길도 주차 공간이 비어 있을 정도...
슬로프도 한산하고 강습도 없고 매우 즐기기 좋습니다.
설질
진설을 그대로 눌러 놓는거라 일단 매우 쫀쫀해서 좋긴한데 단단하지는 않아서 너무 힘주면 쉽게 엣지가 깊게 박혀서 주의 필요하고 그거 왜에는 만날 단단한 빙판만 밀고 다니다가 어느정도 두께 있는 눈 타고 다니니 너무 신납니다!!!
사이드 눈 좀 밀어볼까 했는데 왜려 그쪽은 밀고 다니기에는 조금 단단한...
무튼 너무 좋습니다 오시는길 조심 하시고 얼른 달리시길...
추가 사항은 댓글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