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래미 중학교 첫 등교 시키고 스프링 첫날!
채리님이 어디 계신가 계속 찾다가 손도 흔들어 보고~
크게 불러도 보고 한참을 외쳤는데 너무 신나셨는지 소리 지르시며
타시느라 그냥 지나치셔서 시무룩 햇는데
리프트에서 손 인사 받아주셔서 드디어 됬다 를 계기로 같이 리프트 동승 ^^
설질이야 머 말해 머해요 ㅋㅋ
강촌에 이보다 더 좋은 눈이 내릴수가 없을 만큼 크게 한방이 와서....
미친놈 빙의해서 남에 눈치 안보고....
배로 썰매 타고..등으로 썰매타고.......이리 저리 돌리고 뛰고....
나중에 리프트 내리는데 다리가 풀려서 스케이팅도 안되던데..쓰읍...
채리님 보내드리고
저는 우의 입고 2차전 시작 해서 3시까지 타구~ 눈 소강상태인거 확인후
퇴각 했습니다!
제가 구석구석 다 밀어드렸습니다...후후....
올해도 스프링 3월 초 스키장 문열어주는 강촌에 너무 고맙고....
날씨도...기가 막혀서~~
야~~~ 기분이 좋다!! 에욧!! ㅋㅋ
댓글 보고서야 무당신선님인걸 알게된..ㅋㅋ
재밌었습니다.
시즌 막판에 좋은 파우더 보딩 추억 남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