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시즌에 계속 못 오다가 오랜만에 혼자 휘팍 다녀왔는데요.
햄버거집 앞 주차장에 갑자기 폭설이 내려서 차가 눈에 파묻혔는데
젊은 친구들(남2여2)이 차를 밀어줘서 잘 탈출 할 수 있었습니다.
커피라도 사드리려고 했는데 한사코 거절하셔서 어쩔 수 없이 감사 인사만 드리고 나왔습니다.
혼자 눈 치우려고 했으면 한 시간정도는 걸렸을텐데 좋은 분들 덕분에 좋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기 바라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훈훈하네요~~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