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촌 40회차 달성한 오전반 소식입니다
분명 어제가 막보 맞고, 오늘은 그냥 시기가 빨라진 번외편입니다.
다행이 스케줄도 취소되고 평일 보더인데 금요일 하루 남았는데, 40회까지 한번 남았는데, 너굴님이 오늘 번외편을 기대한다고 했는데..ㅡㅡ?
갖은 핑계로 여유있게 느긋하게 출격을...
도착시간 9시 50분, 리프트 탑승 10시
온도
1도에 바람약간, 어제보단 추운 느낌입니다.
인파
보더반, 스키어반, 매우 매우 한적합니다.
설질
어제와 마찬가지로 10시 첫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데 스키든 보드든 얼음 갈리는 소리가 아주 시끌시끌하네요.
어짜피 이번주가 끝이긴 하지만 9시 땡보 깡얼음 보다는 지금처럼 10시쯤이 더 나을것 같네요.
첫런 해보니 해 비추는 곳은 슬슬 조금씩 물러지고 있어서 그 부분에선 엣지 걸기 좋아지고 있습니다.
소식은 전해 드리지만 어짜피 찐막보라
저는 설질 신경 안쓰고 한시즌 돌아보면서 적당히 즐기다 물러가겠습니다.
용평은 기회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고 무튼 강촌 소식은 오늘로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