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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타이어 4짝을 풀로 장착해도 4륜 구동만의 영역은 남습니다..
딱딱하지 않은 눈에 바퀴가 빠지는 상황에선 스노우타이어만으론 한계에 부닫치죠.
눈의 깊이가 바퀴 반 이상 넘지 않아야 4륜도 해볼만 하다하구요. 더 깊은데서는 구동 장치에 무리가 간다네요.
주로 임도나 백칸트리 뚜벅이 시작 준비 지점으로 차 진입시 이런 기능이 요구됩니다.
여기서 4륜이 힘이 부치면 4륜 low 기어 추가 투입이 탈출구가 되주기도 합니다.
LSD ( limited slip differential ) 장치도 있으면 금상 첨화구요.
이런! 이런 얘기 하다보니 또 스즈키 짐니 생각이 나네요. 모닝 만한 경차지만 죄다 갖고 있어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저는 4륜 SUV 타고 있어요..
강원도 원주살아서 이번처럼 눈 많이 올때 차량운행 할일이 많은데요.
이번에도 그렇고 매번 느끼지만 집돌이 아닌 이상 4륜은 필수 인것 같아요.
겨울엔 그래봐야 강원권 리조트 다니는게 전부지만 4륜이라 굳이 스노우타이어 미장착해도
주행하는데는 전혀 문제 없어요. 물론 스노우타이어까지 장착하면 무적이겠지만..
와이프도 같은 경험을 여러번 해서 다음차도 무조건 4륜이 되는 조건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