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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크 바인딩의 경우 사용 설명서에 토스트랩은 발가락, 발등 두가지로 편한데로 사용하라고 되어있습니다.
발이 큰 경우 뒷발 토 라쳇이 눈에 쓸려서 고장나는 경우가 많아 발등에 채워도 상관 없습니다.
토 스트랩 좌우 바뀐것도 라쳇 눈에 쓸려 고장나는걸 방지하기 위해 바꿔 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바인딩 세팅은 본인이 하기 나름이라 장단점을 알고 사용하신다면 어떻게 세팅하든 별 문제 없습니다.
심지어 하이백을 자르거나 빼버리거나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세팅보다 중요한건 점검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인딩 세팅 바꾸실때 각 부품에 데미지는 없는지 나사가 풀리진 않았는지 꼭 점검하시는 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라이딩 중에 파손되면 정말 하루를 날리거나 부상당하거나 하는 경우가 생기니까요.
부츠 발코에 씌우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