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올 3월경에 글올리고 A/S보낸 데크 오늘에서야 받았습니다.
왜 이렇게 늦게 받았는지 궁금하죠?
3월에 데크보내고 일주일 정도후에 리코의 김도X과장님께 전화를 받았습니다.
본사에 문의한결과 A/S및 교환불가라더군요.
왜 그런지 물어봤습니다.
그 분이 말씀하시길 소비자 과실이라더군요.
과도한 프레스로 인하여 데크가 파손되었다고...
제 키 182고 몸무게 82키로입니다. 데크사이즈는 엔썸166이고요...
절대로 데크허용치를 넘지 않습니다.
솔직히 구입후 한달도 안되어서 데크가 부러졌습니다.
전 주말보더이고, 나이도 조금 많습니다. 트릭은 할줄도 모르구요. 킥커, 하프근처는 가지도 않습니다.
사정사정해서 본사측에 다시 연락해본다는 확답을 받았습니다. 될수있으면 교환되었으면 좋겠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어차피 시즌도 끝나고, 제일도 조금 바쁜관계로 8월쯤이나 되어서 슬슬 걱정이 되어서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김도X과장님과 통화했죠.
과장님께서 본사(미국?)에서도 요즘 시즌이 아니기때문에 연락이 잘 안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연락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또 두어달정도 지나서 리코홈피가보니 롬데크 입고가 11월중순이라고 나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당연히 "아, 데크가 입고되면 연락을 줄건가 보다"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완전한 저만의 착각이 될줄이야...
어제 통화를 시도했으나 외근나갔다고 하셔서 제 연락처등을 남겼습니다만, 직원분의 과실인지 고의적인 행동인지는 모르겠으나, 오늘 다시 전화해서 과장님과 통화했습니다.
근데, 제 데크는 교환불가라고 통보했다고 하더군요. 순간 머리속이 멍해지더군요...
데크 1월말에 구입해서 2월중순에 부러져서 2월말경에 A/S보냈습니다.
3,4,5,6,7,8,9,10,11월 현재까지 A/S도 안해줄거 왜 가지고 계셨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연락처도 데크에 제가 붙여놓은 그대로 있더군요. 참 너무하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어차피 교환불가 판정받은거 뭐 어쩌겠습니까?
영어되는 지인분 계시면 롬본사에 연락해보겠지만, 아는분중에 영어 잘하시는분이 안계시네요.
아무튼 다음부터는 신상데크 절대로 안살렵니다.
워런티 2년 믿고 샀다가 70만원 보름만에 날리고,
정확하지 않은 A/S처리로 두번 울고있습니다.
마음은 리코본사가서 진상떨고 싶지만, 진상떨면 바꿔줄지도 모르겠지만...
참을렵니다.
AS 같은 경우 '다시 연락주겠다' 이 말 한후에
거의 조치를 취하지 않죠. 말뿐...
또 연락왔을때 그때 상황만 회피할뿐
제가 보기엔 그 과장 마인드가 잘못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