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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덧 완연한 봄이 왔는데, 시즌 마무리 안전하게 잘 하고 계신가요?
저는 모처럼 연회원권 사지 않고 보낸 시즌이라 비발디도 가고 용평도 가고 하면서 나쁘지 않은 겨울을 보냈는데,
예전처럼 주말마다 보딩만 하기엔 열정이 떨어졌나, 나도 늙어가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비발디파크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곤돌라 정상 휴게소에는 스카이스윙도 있고 양떼목장도 있죠.
용평리조트처럼 어마무시하게 사방팔방 트인 뷰가 있다거나 한 건 아니라 아쉽다면 아쉽지만
맛있는 간식도 쾌적하게 먹을 수 있어 추억이 많은데요.
여기 다음시즌 전까지 리모델링 추진 가능성이 있다네요.
혹시 헝글 회원님들은 어떤 추억이 있으세요? 또 어떤 부분에서 아쉽다,
뭐가 더 나아지면 좋겠다 그런 부분 있으면 답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곤돌라 정상 휴게소 리모델링 관련해서 저한테 자문해달라고 하는 분이 있어서요.
제 의견만 전달하면 편파적일 수도 있잖아요?
저는 곤돌라 내려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한번 내려가야 하는 게 애들 데리고 다닐 땐 신경 쓰이더라구요.
아직 시즌 즐기시는 분들은 안전보딩하시고, 다음 시즌엔 체력 더 올려서 더 좋아진 비발디에서 봐요~~~
- 이번 시즌 비발디 베스트샷 -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딱히 생각나는 게 많지는 않아요..^^;
소중한 댓글 덕분에 덜 민망합니다..ㅎㅎㅎ
비발디파크가 웰리힐리, 휘팍이나 용평에 비해 정상 휴게소의 특별함이 없긴 한데..
이번 시즌엔 날씨가 괜찮았는데도 점점 줄어드는 이용인구가 느껴졌기에
비팍에서 시설개선이라도 한다 하니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해서 올린 건데, 혹시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취지는 알겠지만, 보드장 소식은 아닌거 같군요.
정상 휴게소보다...
운영 안하는 락슬로프를 돌려줬으면 좋겠어요...
(가끔 비팍 방문하는 사람의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