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로 리조트로 가시면 그냥 일본스키닷컴 이용하시는게 편해요.

리조트에서 떨어진 조금 저렴한 팬션 가시는게 아니면요

자유여행이랑 여행사 통해서 가는게 금액적으로 크게 차이 없어요. 

일본 스키여행 상품에 숙박(조식포함),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버스(왕복), 스키패스까지 다 포함되어 있어서

신경 안 써도 되고 편합니다. 항공권만 구매하면 끝~

애들 때문에 4박5일 내내 리조트에만 있긴 좀 그렇다....

그럼 전체 일정을 스키장하고 관광으로 나누세요. 

스키, 관광 둘 다 하려면 정말 힘듭니다. 홋카이도가 넓기도 하고 스키장 주변엔 정말 뭐 없어요. 

저희 팀이랑 비슷한 구성원이라서 간만에 PC로긴 해봅니다^^ㅋ

저희팀은 현재 어른2~3명, 아이3명(11살, 13살, 13살) 3번째 시즌 원정여행 있습니다.

1. 숙소 : 니세코의 숙소비용은 현재 매일 신고가 경신 입니다.. 토나옵니다.;;

저렴한 숙소는 많이 없습니다. 토리피토, 마이 에코롯지, 미드타운 니세코, 올웨이즈 니세코 요 4군대정도 저렴하고 노려볼만 합니다. 호스텔 개념이고, 간단히 조식 챙겨주니 편하긴 합니다.(12세 이상 성인간주). 저녁을 해먹을수 없는게 단점입니다.

자체셔틀 및 전산셔틀이 하차하는 지역으로 전산권 끊으면 편하게 움직일수 있는 위치입니다.(전산셔틀 토리피토 제외,)

또한 각 스키장 프리셔틀도 있으니까, 니세코 어플 확인해보시면 좋습니다.

룸 2개정도 저렴히 잡으시면 400언더 잡힐수 있을듯 합니다.

저렴한 호텔은 원니세코, 그랜드호텔 정도가 저렴하고, 여기도 스튜디오나 재패니즈 룸 2개정도 잡으시면 될듯 합니다.(15세 미만 아이는 차지 안붙는걸로 기억합니다만, 예약시 체크 하셔야 할듯합니다.)

그 외에 펜션들은 7박 기준 400~800선으로 보시면 됩니다.

여름쯔음 얼리버드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나, 일정이 정확치 않으니, 공홈 및 여행사 예약은 어려우실듯 합니다.

저희는 대개 아고다 or 에어비엔비(즉시예약 가능숙소)에서 무료취소 가능한 것들 잡아서 진행 합니다.

이떄 가끔 금액이 꽤나 저렴하게 나오는것들이 있어서 잡아놓고 일정 픽 하시는게 좋습니다.

저희팀은 올시즌원정 펜션 200언더 잡혔습니다.

다음시즌 원정 펜션은 450정도에 하나 일단 잡아놨습니다.

2. 송영 : 치토세 공항에서 웰컴센터가지 가는 방법은 3가지 정도 있습니다. 렌트, 기차, 송영버스.

아이들이랑 짐 가지고 기차 타고 가는것은 쉽지 않습니다. 중간에 한번 갈아타고, 역에서 숙소까지 한번 더 택시나 버스타고 가야 합니다.

송영버스는 3곳에서 운영합니다. 화이트라이너, 리조트라이너, 추오버스 > 구글에 검색하시면 홈페이지와 시간&금액 나오니까 대략적인 틀 보시고 숙소 픽 하실때쯤 예약하시면 될듯합니다. 성인기준 대략 10만~ 정도 합니다.(12세 이상 성인간주)

저희는 렌트해서 움직였습니다. 펜션 저렴히 잡히고, 아이들이랑 셔틀라인에서 쉽게 접근하기에 어려운 위치.(안누푸리 2km, 히라후 4km)

렌트비용 7박 기준 약 70만 언더로 잡고, 주유비 약 10만 언더로 진행 했습니다. 네이버 까페 활용했구요, 스키장 가는길에 삿포로 코스트코 들려서 시장 보고 들어갔습니다.

3. 리프트 : 위에 리플 있지만, 리프트 비용도 신고가 경신입니다. 여름~가을 즈음 얼리버드로 온라인 리프트권 판매합니다.

전산권 및 히라후&하나조노 각 3일권 미리 구매하실수 있습니다.(연속 3일권 아닙니다.) 환불은 안됩니다.(안누&빌리지는 확인 못함.)

일정 맞춰서 3일권 여러장 나눠서 잘 쓰시면 될듯 합니다.

산이 좀 크고, 아이들이 같이하니까, 하루에 하나조노 > 안누푸리 이렇게 움직이면 힘이 꽤 듭니다. 반반 나눠서 타시는게 좋습니다.

안누푸리 홈페이지 가시면 가족권(어른2, 아이1)에 관한것 나오니까 참고하시면 좀 더 저렴히 다녀오실수 있습니다.

저희는 안누푸리 3일권 별도 구매하고, 전산권 별도 구매하고, 모이와 하루정도 다녀오는 코스였습니다.(모이와 스키장은 아이 리프트권이 꽤 저렴합니다.)

대충 글 적었는데, 일정이 정확히 픽 안되시니까 무료 취소 가능한것들로 진행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