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레파 내려오면서 상단에서 까불다가 꽈당 ㅠㅠ
오징어 한마리 흐믈흐믈 1시 10분 퇴각 합니다
설질은 슬러쉬...
인파는 그럭저럭... 기다림이 즐거운날이었어요.
리프트만 타도 즐거워요.
다만..잠깐씩 내 보드가 엣지가 없는거처럼 움직이는 구간이 많아..
식겁 하기도 했습니다.
강풍이...말도 못해요...
정상은...사람이랑 보드랑 날아갈거처럼 불어요 ㅋㅋ
바인딩 매시던 분들...줄줄이...밑으로 질질질 떨어지는데..
다들 즐거운지 웃습니다 이것도 추억이네요 ㅋㅋ
우리들의 렌파는...이제 진짜 놔줘야할거 같아요.....
강풍...슬러쉬....보드가 안나가요...
내려와서 너무 힘들어서 주저 앉을뻔 했어요..
재미있었습니다.
내일도 타고 집에 갈지는 모르겠지만..
숙소에서 바라보는 정상이 너무 아름답고 좋습니다.
3월말에도 운영해주는 용평 진짜로 칭찬 합니다.
3월에 눈이 와서 약속의 땅이 아니라...
눈이 올때까지 열려있어서 고마운 용평입니다.
여기 오면...항상..힐링 많이 하고 갑니다..
로컬님들...진심 항상 정말 부럽습니다...
용평은 사랑 입니다!
용평은 추천 입니다!
세상 모든 아빠들은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