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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생 올해 초등 3학년인 남아 입니다.
키는 137정도 몸무게는 37키로 정도 되는데요
3시즌동안 렌탈장비->롬 미니쉬레드->버튼 그롬 (모두 역캠) 이렇게 9/-9도 자세로 알려 줬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카빙도 하는 정도 실력인데
전향 라이딩 하시는 분들을 자주 보다 보니 본인도 저렇게 타고 싶다고 이야기를 자꾸 해서
다음시즌에 전향을 입문한다면 어떤 데크가 좋을까요
1. 아이니까 역캠 라운드 트윈데크 에 바인딩만 전향 (엄마가 타던 데크가 있습니다.)
2. 최소한의 엣지감과 리바운딩을 느끼려면 정캠 라운드 트윈/디렉 데크
3. 그래도 전향이라면 해머 헤드 데크
많은 추천 토론 부탁 드립니다.
노파심에 스노우보드에 참 많은 종목들이 있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새싹에게는 너무 많지만 아직까지 보드에 대한 이해도와 종목장르가
초딩3년차에게 적립되기라는게 쉽지 않습니다.
라이딩도 하고 파크도 타고 킥도뛰고 지빙도 타고 눈많이 온날 파우더도 타게끔
올라운드 보드로 해도 충분합니다. 지금의 일반 프리로도 모든게 가능합니다.
보드에 종목이 참많지요 ?
정말 전향이 하고 싶다면 청소년기 이후 성장판이 닫힌 이후에라도 시작하셔도됩니다.
지금부터 허리 굽혀 카빙충으로 키우시겠다면 나중에 성인이 된후에 후회할수도 있습니다.
이건 비단 저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보더들이 다 이구동성으로 해줄수 있는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