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는 캠버에서 디캠버고 되고 다시 복귀하는 탄력성의 제한 때문이라고만 생각했지만
보드 길이가 짧을 때 체중이 무거운 사람이 약간 노즈 쪽으로 무게 중심이 간다면 길이 길때에 비해 주행 중 불안정을 매우 증폭 시키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1.5미터 짜리 보드를 타는 헐크와 5미터 짜리 보드를 타는 헐크?
키 생각도 해보니 라이딩 역학 상 사람의 무게 중심은 골반 쪽에 있다고 보는데 키가 크고 롱다리라면 이런 불리점도 증가될듯도 하구요.
그냥 혼자 상상해 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