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팍에서 살로몬 보드시승회를 한다고해서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일찍 나갔습니다
오전 시작전에 이미 살로몬측에선 준비가 다끝나고 데크와 고글을 진열하고있더라구여
일단 제가 02-03 다니엘 프랭크를 탓었는데요 그이후로 부츠를 제외하고 보드쪽에서 디자인이나
마케팅쪽으로 크게 신경을안써보였는데 올해는 디자인 정말 괜찮아졌더라구요 그중 눈에 확띄는
모델 바로 arnie 5000 일단 데크가 올해 갱스터 트렌드에 포스가 느껴집니다 ㅎㅎ 복면을 뒤집어쓴
백인남자,금이빨,은 목걸이 그래픽 진짜 대박이예여 데크는 트윈팁방식이였구요 지빙을 고려한 살
짝 와이드한 느낌이였구 정말 특이한게 샌드위치방식인데 중앙 부분 소재가 고무입니다 -_-;
보드 탄력은 약간 말랑한느낌이구요 무게도 가벼운느낌
일단 주말이라 사람이 많은 관계로 바로 리프트 타고 쐈습니다 데크 느낌은 트윈팁인데 주행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엣지그립이 트윈팁인데도 상당이 좋았구여 데크중앙에 고무소재가 아무래도
그역활을 하는거 같습니다 정말 여러 데크 타보았는데 이넘 그립력은 최강입니다!!
물론 단점이 보드가 와이드하다보니 리바운딩 반응은 조금 느리므로 숏턴이나 급한 체인징은
약감 버거운감이있습니다 아무래도 파크쪽 보드이다보니 ㅎㅎ
라이딩 좀하다 지빙하러 바루 고고했져 이넘 메인이 지빙이랍니다 ㅎㅎ
제가 지빙 잘은못하지만 프론프 원에리루 빽까지는 밀거든요 ㅡㅡv
근데 이넘 진짜 대박입니다 보드가 약간 말랑거리는맛이있어서 박스에서 데크 밀을때
자세가 진짜 이쁘게 나와여 글구 보드가 와이드해서 그라인딩시 상당히 안정적이였구여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번시즌 파크에서 노시는분들 지빙 좋아하시는분들 이보드 강춥니다
요약하자면 스타일있게 즐길수있는 그런보드라고 생각합니다 담주 일욜날 휘팍에서 또 행사 하신다
네요 가서 함타보세요 꽁짜예여 ㅋㅋ 아 글구 보드꽁짜로 태워주는것도 고마운데 1기가 램을 주셨어
요 ㅋㅋ 할튼 넘 잼있었던 하루였습니다 ㅎㅎ